첫눈이 함박눈으로 내린 지난 토요일 불이학교에서는 김장을 했습니다.

전날 아이들과 맛쌤이 모두 다듬어 놓은 재료로 소를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만

맛쌤의 지휘아래 봉사에 참가하신 학부모님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했네요~~

9기 신입으로 처음 참여한 김장이자 생애 첫 김장을 한 날이라~~ 온몸으로

"저 김장했습니다"라고  티를 내고.....일을 했네요.

맛쌤께서 예술로 삶아주신 수육을 먹느라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다는요~~

아!! 그리고 내년에는 고기를 꼭 덩어리로 사지 않고 삶기 편하게 준비해가겠습니다 ㅎㅎ

큰 덩어리 잘라서 맛있게 수육준비해 주신 맛쌤과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