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청년 및 청소년 모임 

저희는 20대가 되었지만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고, 10대이지만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은 청년과 청소년입니다. 사회가 정해놓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지내보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불안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고 지금 나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과 고민도 있고, 주위를 보면 혼자 떨어져있는 것처럼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나처럼 비진학 청년이나 학교 밖 청소년 등 비슷한 걱정과 고민들을 가진 사람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불안을 덜어내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그런 모임이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고, ‘무중력 모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무중력 모임은 5월부터 10월까지(7월 제외)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에 열리니, 많은 신청바랍니다.

[무중력 모임 소개]

- ‘무중력 모임’은 무중력 청년 및 청소년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 무중력 청년 및 청소년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삶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중력 청년 및 청소년 모임 신청하기 > bit.ly/무중력모임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