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6기 행자곳 홈스테이 후기

1,166 2017.11.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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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  네팔 아빠가 너무 잘해주셨다. 네팔 엄마는 너무 맛있는 밥과 편히 쉬게 해주셨다. 모르는 사람집에 갔는데도 넘 재미있었다.
ㅊㅓㄹ민. 라면. 치킨 까지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가정형편 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 주신것 같다.
ㅇㅕㅇ식. 네팔 아빠가 넘 친절하셨다. 토스트 짜이 맛있고. 티비 보라고 채널도 찾아주셨다.
ㅅㅓ연. 저녁에 치킨. 아침은 팬케이크를 먹었는데 너무 ㅁㅏㅅ있게 먹었다. 티비보러 오라는데 피곤해서 일찍 잔게 미안하고 아쉽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다. 2달된 강아지. 닭. 송아지도 이뻤다. 엄마소와 눈싸움까지 했다.
으ㄴ빈. 네팔 엄마 아빠가 웃으시면서 맞아주셨다. 갖짠 버팔로 우유가 넘 맛있었다. 배고프다고 하니 밥도 챙겨주셨다. 마당에 있는 닭도 잡아주신듯 하다. 귀한 음식임데 너무 감사했다. 음식 만드시는 동안 생리통에 잘 대해드리지 못한게 죄송하다. 눈치 보고계셨던 것 같다. 티비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으셨던 같은데 그러질 못하고 일찍 잤다. 죄송했다. 염치없이 달라고 해도 모두 주셔서 감사했다. 우리 떠나는 길을 보시며 끝까지 인시해 주셨디.
ㅎㅗㅏㄴ희. 딱히 말할께 없지만. 밥먹으면서 더 줄까 물어봐 주시고 넉넉히 주셔써 감사하면서 미안하기 까지 했다. 받으면 안될것 같을 정도로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이야기는 시도했지만 서로 영어가 안되다 보니 소통이 어려웠다. 이부분이 제일 아쉽다.
준혁. 가장 높고 좋은 집에 ㄱㅏㅆ다. 할머니가 절구에 ㅇㅑ채를 찢고 계셨다. 침대가 푹신하고 넘 좋았다. 손님 음식을 ㅁㅓㄴ저 대접하고 나중에 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식구들을 배려하려고 했다. 다행히 다들 드신 후라 부담없이 더 먹을수 있었다. 엄마소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마주치며 ㄱㅣ분이 좋았다. 화장실 앞의 닭들이 ㅂㅗㄹ일 볼때마다 꼬깨댁꼬꼬댁 ㅎㅐㅆ다. 전망으 넘 ㅈㅗㅎ았다. 홍차가 너무 맛있었다.
세훈. 우선 갔는데 저랑 마음이 너므 ㅈㅏㄹ ㅁㅏㅈ았다. 암컷 ㄱㅏㅇ아지도 이뻤다. 버팔로 ㅇㅜ유로만든 짜이가 ㄴㅓ무 ㅁㅏㅅ있었다. 비법을 물어보지 모ㅅ한게 아쉽다. 현지 라면을 ㅇㅓㅁ청 ㅈㅏㄹ 끓여서 맛있었다. 영어실력이 모잘라서 ㅂㅣ법을 물어보지 ㅁㅗㅅ해 아쉽다.
재호. 네팔 아빠가 너무 잘 웃어주셨다. 식전에주신 버팔로 우유로 만든 짜이가 맛있고 감사했다. 네팔아빠가 영어를 잘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엄마 아빠 두분께 감사하다.
댓글목록

좋은날님의 댓글

세훈, 영식, 재호, 상유, 준혁, 철민,환희, 서연, 은빈아~~~
그 곳에서 물질적인 풍요가 나눔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
또한, 행복의 기준이 아니라는 ...정말 소중한 경험을 했구나...
그렇게 따스함을 느꼈다는 것은, 너네 모두가 따스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행자곳 홈스테이에서 느낀 그 따스한 나눔과 마음을 두고두고 기억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따스한 마음, 따스한 이야기 전해준 6기 너네, 정말 사랑스러워~~~^^

제이님의 댓글

그래!  담번엔 외국 사람과 잘 소통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너무 잘해 주셨는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넘 답답했지? 여행을 통한 배움이다.  불이학교에 다니는 너희들의 배움 방법 중에 하나인 여행!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꺠우치고 돌아오렴!  너희들이 쑥쑥 커가는 소리가 들린다!

peppermint님의 댓글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정성스러운 환대!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주변의 아는 몇몇 사람들뿐이 아닌 문화와 말이 다른 그 어떤 사람도 따뜻하게 대접해줄 수 있는 사람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네요.
그 따뜻한 온기 오래 간직했으면...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요~~

까치님의 댓글

철민아~
치킨까지 해 주시다니... 정말 대접을 잘 받고 왔구나!
좋은 분들을 만았네~ 우리 6기들이.
담에 그 분들이 놀러오면 우리 6기들도 잘 해주자~^^  홧팅

연두님의 댓글

참 멋진 곳이네요. 장소도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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