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6기 트레킹 3,4일차 이야기

1,124 2017.1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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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3일차 느낌나누기

준혁. 개인 여행에는 나에게 맞춰져서 좋은데. 단체 여행은 날 포기해야해서 넘 힘들다. 트레킹은 생각보다 힘들진 않다. 앞에서 멈춰서 나까지 멈추면 갑자기 가방무게가 느꺼지면서 너무 힘들다. 처음으로 부모님을 보고싶다.

ㅅㅏㅇ유. 트레킹을 시작하기전에 출발일정이 미뤄져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막상 트레킹을 시작하니 걷는것고 기분이 좋았다. 아직까지는 할만하다.

ㅅㅓ여ㄴ. 트레킹 전에는 ㅂㅜ모님이 ㅂㅗ고싶지 ㅇㅏㄴㅎ았지만 트레킹 ㅅㅣ작하자마자 ㅂㅜ모님이 보고 ㅅㅣㅍ어졌다. 배만 부르면 잘 걸을수 ㅇㅣㅆ을 ㄱㅓㅅ ㄱㅏㅌ다. 앞으로 남은 ㅇㅣㄹ정 기대반 걱정반이다.

ㅇㅡㄴ빈. 첫날 둘쨋날은 편하고 좋았다. 숙소나 걷는 것더 좋았다. 주변경치는 잘 보지 못했지만 지금만 참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걸으면서 다양한 영화 에니 이야기로 즐겁게 걸었다. 트레킹 처음으로 산을 내려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올라오니 기분좋다. 계단은 싫다

ㅊㅓㄹ민. 트레킹이 많이 힘들었다. 찻날은 주변을 보기도 하고 동물 벌래 소리도 들을수 있었다. 하지반 둘째날 부터는 흐르는 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쉴때면 춥기까지 했다. 촘롱에 오니 뿌듯하기도 하고 다음 걸을 것을 생각하기 싫다. 살짝 괜찮아요

ㅇㅕㅇ식. 인도에서 아픈 후유증으로 ㄷㅜㄹ쨋날까지 조금 힘들었다. 오늘 체력이 ㄷㅗㄹ아와서 잘 할 수 ㅇㅣㅆ다 생각했는데 촘롱은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ㅌㅡ레킹 ㅎㅏ기 싫다.

ㅎㅗㅏㄴ희. 지금은 짐이 있어 힘들어 하기 싫지만 짐이 ㅇㅓㅂㅅ다면 계속하고싶다.

ㅅㅔ훈.  트레킹 출발이 늦어진다는 ㅅㅗ식을 들었을때 빨리 하고 싶었지만 막상하니 피하고싶다. 자꾸 아프고 힘든곳이 돌아다니면서 ㅂㅏ뀐다. 너무 힘들고 ㄴㅐ리막길을 내려가지 못헤 형샘. 손샘이 ㄱㅏ방을 들어주셨다. 더 달련해야겠다. 기대보다 조금 이하이다.

ㅈㅐ호. 첫날은 홈스테이하면서 재미 있었다. 둘쨋날은 걸으면서 할만하다는 생각에 나머지 일정도 잘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셋쨋날 촘롱계단은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당장 그만두고 싶었다.





트레킹 4일차 칭찬합시다...

철민가 너무 힘들었을텐데. 낙오하거나 포기하지않고 여기까지 왔다. 세훈이와 환희도 그랗다. 손샘과 형샘이 힘들어 ㅎㅏ는 아이들 짐을 들어주셨다. 가지엉클은 ㅇㅜ리가 ㅎㅐ야할 ㅇㅕ러가지 일들을 처리해 주셨다.
세훈이와 영식 그리고 철민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라왔다. 세훈이가 다리아플때 가지 엉클이 도와주셔서 올라왔다. 철민이가 추운 우리를 위해 손난로를 나눠줬다.
올라오면서 형샘이 밀어주고 가방을 받쳐줘서 힘내서 올라 올수 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화이팅 외쳐준 손샘. 쳐질때마다 힘이됬다.
준혁이 ㅁㅜㄹ병이 ㅋㅓ서 모두에게 ㅁㅜㄹ을 ㄴㅏ눠줘 나도 도움이 ㄷㅗㅣㅆ다. 세훈이가 넘어지려할때 ㅅㅐㅁ들이나 옆에 ㅇㅣㅆ는 ㅁㅗ두가 도와주는 모습이 따뜻했다.
환희. 철빈. 세훈이를 칭찬하고 싶다. 완전 힘들어 ㅍㅗ기할 것 같았는데 넘어지면서도 여기까지 올라 왔다. 형샘의 재미있는 드립은 나를 ㅇㅕ기까지 ㅇㅗㄹ라오게했다. 가지엉클은 ㅇㅏㅍ에서 손샘은 ㄷㅜㅣ에서 끌어주셨다
재호는 걸을때마다 쉬지 않고 위험한 것에 대해 말해주었다. 준혁이 물을 많이 ㄴㅏ눠줬다. 안전을 위해 말해주고 어떻게 ㅎㅐ야할지 아프거나 힘든 사람을 도와준 샘들을 ㅊㅣㅇ찬한다.
불펑불만 없이 올라와줘서 고맙다. 체력 딸렸던 철민. 세훈. 환희가 잘와줘서 고맙고 더 많이 쉬게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오늘처럼 마지막인 내일도 잘 올라가자. 내일 MBC까지는 7시간정도 걸을건데 오늘보다 쉽다. 힘내세요
철민. 세훈.환희 체력적으로 ㅎㅣㅁ들어도 묵묵히 따라와줬다. 체력이 남아 빨리 가고 싶지만 묵묵히 따라와준 사람들. 힘들어도 도움을 ㅈㅜㄴ 샘들을 칭찬한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까지 ㅇㅗㄹ라왔다. 내가 올라오면서 힘들어 멈춰 섰을때 뒤에서 ㅎㅣㅁ내라고 외쳐준 친구들에게 고맙다
손샘도 힘드실텐데 응원해주셔서 힘이났다. 형샘은 어려운 상황마다 도움을 주셨다. 재호는 계속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줬다.
다 잘해줬다. 상유. 재호는 숙소나 식사하는 곳에 도착할때까지 불평하는 소리를 못들었다. 환희는 ㅎㅣㅁ들텐데도 열심히 카메라를 ㄷㅡㄹ고 다니면서 촬영하는 ㅁㅗ습이 대단했다. 힘을 ㅂㅜㄷ돋아준 ㅅㅐㅁ들 고맙고. 상황마다 도움준 가지엉클. 힘들때 손도 잡아 도와주셨다.
댓글목록

좋은날님의 댓글

세훈아~ 내리막길에서 힘들고 내려가지 못한 건 짐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그럴꺼야...
너무 실망하고, 기대 이하라고 생각하지마~~~~ 엄마는 우리 세훈이가 해낸 게 기대이상인걸~~~
그 몸무게에, 55리터나 되는 그 큰 배낭! 을 메고 안나 푸르나를 오르다니~~~~~!!!!
정말 대단해~~~~!!!! 자랑스럽고~~~~
물론, 체력 단련은 더 해야겠지? ... 그 필요성을 느꼈다면 그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한국에 오면 체력 단련 열심히 하자~~~(엄마랑 같이.....엄마도  체력 단련이 필요해~~~~ㅠㅠ)
그리고, 세훈이를 비롯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며, 묵묵히 인내해준 6기
정말...고맙고....감동적이야...
생명수^^인 물을 나눠준 준혁이와
그 힘든 곳을 오르며, 불평 한마디 없었던 상유와 재호 (6기 안전 수호자~~^^) 너넨 정말  대단한 듯~~~!!!, 엄지 척~!
상대적으로 더 힘들었을텐데 잘 올라간 서연 은빈
아픈 후유증으로 힘들었을텐데 참고 오른 영식이,
체력적으로 힘든 데도 끝까지 올라간 세훈, 철민 환희
모두....정말.....많이 많이 칭찬해~~~~
정말 멋지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우리 6기~~~~^^ 자랑스럽다~~~~
힘들고 지친 순간마다 응원과 도움으로 이끌어주신, 형샘과 손샘~~~~
모든 순간에.....감사와 칭찬을~~~드려요~~~^^

가가멜님의 댓글

우리 6기아이들의 해낼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빛나는 안나푸르나의 트래킹 입니다
정말 대단 합니다~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멋찐 6기 아이들 임다. 협동, 인내, 도전등 6기정말 장하다!!!~ 화이팅!!!~

그리고 형샘과 손샘 정말 고생했습니다~ ㄱㅅ입니다ㅎㅎ

제이님의 댓글

우리 6기 화이팅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너희들에게는 더 많은 어려움과 힘든 상황들이 올 수 있다.  이번 경험이 너희들에게 자신감을 얻게 해 주었다고 믿는다.  너희들은 더 강해 졌어!  앞으로도 더욱 더 강해질 거야!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라 우리다!  손샘 형샘! 감사합니다!

peppermint님의 댓글

피할수 없는 힘든 시간을 서로서로 도와가며 잘 이겨낸 6기의 모습이 참말로 고맙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 경험이 우리 6기들을 더욱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서로를 더욱 아끼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영식아~
인도에서 아픈 후유증으로 둘째날까지 힘들었다니 생각보다 울 아들이 많이 힘들었겠다싶어 엄마 마음도 아프구나
건강의 소중함을 확실히 알게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이후에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먹을것도 잘 챙겨먹는 계기로 삼자!!!
촘롱계단이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트레킹이 싫다고 하는 걸 보니.
하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을 눈과 가슴속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촘롱계단 때문 아니었을까?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단다.
소중한 것일수록 그에 따른 댓가를 지불하기 마련이지
회복되어 활력을 찾아 이젠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시선으로 지금 발딛고 있는 곳을 경험하고 오렴~
언제나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

까치님의 댓글

철민아~
첫째날 동물소리를 들으면서 걸었다니 대단하다.
둘째날부터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으면...ㅎ 그간 마신 물 다 땀으로 나온거니~ㅎㅎ
축하해 철민아~ 사랑해~^^

6기 친구들 모두 축하해~^^짝짝짝

연두님의 댓글

히말라야를  다녀온 너희들은 그 전의 너희들이 아니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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