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나눔은 행복입니다. - 6기 평화여행

1,370 2017.11.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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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의 봉사일정은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6기에게 나누는 의미를 생각하고...

누군가른 섬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밥퍼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6기가 불편을 끼쳐드리는 것은 아닌지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것이 무엇이고 나누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인생의 선배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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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에서의 봉사가 나눔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

 

타파탈리에서의 교육봉사는 나와 다른사람의 시각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부자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찾아오는 봉사와 나눔이 아니라...

짧은 시간 만나고 가지만 정말 친구가 되어주는 모습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타파탈리 마을의 아이들 이름을 부를때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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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홈 아이들과 함께 카트만두 동물원데 다녀왔습니다.

 

처음 바울홈에서의 교육봉사는 준비한 만큼 되지 않았다는 불평과 불만족이 가득했습니다.

내가 준비한것이 100인데 어째서 너희들은 100만큼 교사를 따라오지 않느냐는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봉사와 나눔이 내시각에 상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의 모습에 맞춰주고 낮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6기는 배웠습니다.

 

덕분에 두번째 만나는 바울홈 아이들과 떠난 동물원 나들이는....

서로의 생각까지 물어보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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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의 기억이 연착과 어색함이었다고 한다면.....

네팔의 느낌은 고생끝에 낙이온다. 사람과의 연결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일간의 네팔일정은 6기에게 사람의 정을 느끼게 해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태국에서 푹 쉬었다가...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

 

 

 

 

댓글목록

통통님의 댓글

소식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나 잘 지내고있고
봉사를 통해 나눔을배우는
아이들보며 훌륭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오는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오길 바래요

peppermint님의 댓글

네팔에서의 여정이 사람의 정을 느끼고 고생끝에 樂이었다니 다행입니다. ^^

밥퍼에서의 봉사와 타파탈리에서의 교육봉사를 통해
나눔에 익숙지 않은 우리 6기가 섬기는 것이 무엇이고 나누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인생의 선배를 만났고 나와 다른사람의 시각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니 기쁩니다.

돌아와서도 섬기고 나누며 다른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동물원에 가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던 6기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네요.
힘들고 즐거웠던 여정을 태국에서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많이 보고싶어 만날 날을 하루하루 세고 있습니다.

좋은날님의 댓글

멀리 네팔까지 가서 배운 나눔의 행복...
나누는 것에 익숙치 않았던 6기가 나눔과 섬김의 행복을 깨닫고,
인생의 좋은 선배들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선물같은 시간이네요...
지난 주에 제가 아는 단체에서도 네팔에 밥퍼 봉사를 간다고 해서 우리 아이들과 만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눔과 섬김의 현장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6기가 직접 경험하고 느끼게 된 것 또한, 평화여행이 6기에게 주는 귀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타파탈리에서의 교육봉사로, 나와 다른사람의 시각을 맞추는 연습을 하고,
진지해보이던 바울홈 교육 봉사 이면에 숨겨진 불평과 불만을 동물원 나들이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 내시각에 상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의 모습에 맞춰주고 낮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니....!
어른들도 느끼고 경험하기 힘든 그 마음들을 경험하고 배웠다는 이야기에
뭉클하고.....감사하고......사랑스럽고..... 자랑스런 마음입니다.....

연착과 어색함에서...고생끝에 행복...그리고 사람을 향한 마음...정....까지...
6기는 평화여행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얻었네요....

이제 태국에서 남은 열정을 모두 불사를 FUN! FUN! 한 시간을 보내고
불금에^^ 보고싶고 &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6기 모두 만나길~~~~
 

finn님의 댓글

곧 오겠고만... ㅎㅎㅎ 서연이는 화장을 안 해도 이쁘네.
상유는 사진마다 웃는데... 안 쓰럽다;; (준혁이는 너무 멀쩡해..;) 뭐 즐 거울 수도 있지!
얘들아 조금만 더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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