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인도에서 보내온 소식 전합니다

1,005 2016.10.06 17:23

첨부파일

짧은주소

본문

인터넷이 느려 홈피에 글을 못올리네요..ㅎㅎ 글좀 올려주세요.... 5기 조드푸르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이들 전화는 다들 잘 받으셨나요... 아이들이 전화 끝나고나서도 훌쩍이는데 마음이 짠했습니다. 하지만 손샘 그냥 지나가지 않겠죠..ㅎㅎ 그러게 평소에 잘해야지 이럴때만 부모님 소중한지 알지.... 잘 하자..... 라고 아이들에게 돌덩어리를 더지십니다...ㅎㅎㅎ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손샘의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잘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금방 바뀌겠지만요...^^ 이곳은 김종욱 찾기라는 영화 이후에 한국사람들이 특히나 많이 찾는 곳입니다. 원래부터 블루시티라는 별명으로 많이 유명했었지만.... 이제는 공유를 찾으러 오거나 임수정을 찾겠다고 오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5기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메아리: 어제 전 보이스톡으로 아이들 목소리 잠깐 들었답니다 각자 집으로 전화하기 미션이 있었다던데 목소리 다들 들으셨나요? 보고 싶네요 우리 5기 녀석들~
댓글목록

손샘님의 댓글

ㅇㅕ기 조드푸르에서는 홈피에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ㅎㅎ


메아리샘 감ㅅㅏ합니다...^^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와우~~~졸린 얼굴도 멋져요. ㅋㅋㅋ

석원아빠님의 댓글

손샘 & 메아리샘,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정보 공유해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이 5기 아들 딸들아,
모두들 건강한 목소리, 건강한 모습 들려줘서 고맙다. 

끝까지 무사히 여행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미리내님의 댓글

국제전화 번호의 알림으로 받게 된 전화  "아빠!!, 억!! 2-3초간의 침묵 먹먹한 마음... 안부를 묻는 말에 차근차근 대답해 주시는 태우..  말투와 숨소리, 한마디 한마디로 느껴지는 마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건강히 잘 다녀오고 더 큰 모습으로 돌아올 아이들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용채맘님의 댓글

6시부터 꼼짝안하고 3시간 넘게  째려만 보고있던 전화가 국제전화라고 뜨면서 울리자 숨도 쉬지않고 받았네요.
70년대 국제전화처럼 중간 중간 끊기는데. 정말..... 아들이 멀리 가 있구나 하는게 실감이 났어요.
밝은 목소리 .  재미있다고.. 음식도 먹을만 하다고..  하지만 다시 오고 싶지는 않다고..ㅎㅎ
아들 맘껏 즐기다 오렴.
손샘. 샘물샘. 보조교사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솔진빠님의 댓글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름맘님의 댓글

이젠 보고 싶네요~ 반정도 지났는데~~사진을 보면 얼굴 표정부터 살피게  되고 ~~

단팥죽님의 댓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풀도 있었다는 사막이야기, 낙타 탄 본 경험 등 - 진아와의 통화내용.
목소리 들으니 좋더라구요~ ^^

지은승환엄마님의 댓글

전화 목소리 들으니 멀리 있긴 있구나 실감!!!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 생각보다 음식이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짧은 시간을 안타까워하던 지은이 목소리가 다시 듣고 싶네요.
홈피 글 올라오기 기다리며...

Total 52건 3 페이지
제목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7.04 1,234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6.19 1,173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6.14 1,216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5.10 1,067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4.27 1,130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4.24 1,134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2.23 1,113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7.01.17 1,342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2.16 1,093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1.22 1,198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1.18 1,127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0.27 752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0.24 826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0.07 1,007
메아리 아이디로 검색 2016.10.06 1,006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