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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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팔로 이동합니다.
잠시후 네시간 후에 기차를 타고 또 긴여정에 오릅니다.
네팔에서는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
10/13
00:30 고락푸르행 기차 탑승
06:00 고락푸르 도착후 소나울리로 이동
10:30 소나울리 국경도시 도착/ 네팔비자 신청하기
12;00 네팔 입국하기
18:00 포카라행 버스 탑승
10/14
06:00 포카라 도착 후 트레킹 준비
10/15
09:00 ABC 트레킹 시작
10/22
15:00 ABC 트레킹 종료
아마도 다음 소식은 트레킹이 끝나고서 소식을 전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느낀 인도는 어떤 곳일까요?
나에겐 인도란?
영채 : 상식을 깨는 망치였다.
태우 :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다.
현결 : 지금은 즐겁지만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곳
지은 :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곳이었다.
아름 : 물갈이의 연속이었다.
연수 : 집밥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곳이다.
진아 : 경험이었다.
시은 :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경험이었다.
용채 : 정신없는 여행기었다.
진효 : 과일이 맛있는 곳이다.
조윤재 : 처음과 끝이 다른 곳이었다.
광민 : 욕만 먹은 곳이다.
하연 : 힘든 것도 있었지만 좋은 것도 있었다.
소흔 : 너도 행복하냐? 나도행복하다라고 말해주는 곳이다.
민석 : 금단현상이다.
순범 : 다양한 사람과 문화와 사람이었다.
이윤재 : 또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었다.
석원 : 나를 인도했다.
시은샘 : 나에겐 인도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
진아샘 : 지상에서의 시간을 일주일로 만들어 주는 천국이었다.
이세샘 : 서울
샘물샘 : 삶과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곳이었다.
손샘 : 처음으로 집에가고 싶다.
댓글목록
순범부님의 댓글
오늘은 하루종일 이동하는 경로이군요.. 조만간 안나푸르나 트레킹도 하겠고요. 이제 슬슬 배낭 깊은 곳 옷들이 꺼내지겠습니다.
하루하루 펼쳐지는 새로운 경험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평생의 추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어구야 ~~~ 울 손쌤의 말이 제일 와 닿네요.
"집에 가고 싶다" 으욱! ~~~좀만 참아요. ㅠㅠ
하연아빠님의 댓글
오! 드디어 안나푸르나와 만나나요~
제가 다 긴장됩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김서헌님의 댓글
2일후에 트레킹이네.... 파이팅해라 친구들
석원맘님의 댓글
여행 20일차.
꼬박 이틀은 이동하는 고된 여정이지만
여행 중 국경을 넘는 경험을 하게 되는
불이5기, one 홧팅!
정서님의 댓글
곧 있으면 트래킹이구나...! 모두들 파이팅 뽜이팅 빠샤 빠샤 얍얍 ♥
인세대비님의 댓글
무지무지무지 부럽다~
귀한 시간 마음껏 누리거를 ^^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날아다니는 거머리떼를 조심하여라~
바람결님의 댓글
아이들이 느낀 인도도 아이들의 개성만큼이나 각양각색이네요.ㅎㅎ
그래도 공통인 건 '우리는 함께였노라.' 아닐까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묘한 나라 인도에서의 여정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과 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네팔과 안나푸르나의 여정도 재미있고 의미있게 해낼 거라 믿으며, 이곳에서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근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아들이 보고싶네....흠.....
주시은님의 댓글
화이팅!!~~~입니다~~~
힘든만큼 성장해 오길~~~
단팥죽님의 댓글
굿바이, 인도!
두구두구두구~~ 네팔에선 무슨 일이?? ^^
솔진빠님의 댓글
진아야! 편지 잘보았다아아아앙~~~^^
즐거운 모습들을보니 울가족도 행복하다.. 남은 여정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홧팅햐!!
소흔맘님의 댓글
아주 긴.....네팔의 시간인가 봅니다~~
모두들 별일 없죠?
소흔아~~~ 보고싶다~~~~
다들 편지 이야기를 하는데.....편지 보냈니?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 구나!
건강하게 돌아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