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네팔로 출발합니다.

1,175 2016.10.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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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팔로 이동합니다.

 

잠시후 네시간 후에 기차를 타고 또 긴여정에 오릅니다.

 

네팔에서는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

 

 

10/13

00:30 고락푸르행 기차 탑승

06:00 고락푸르 도착후 소나울리로 이동

10:30 소나울리 국경도시 도착/ 네팔비자 신청하기

12;00 네팔 입국하기

18:00 포카라행 버스 탑승

 

 

10/14

06:00 포카라 도착 후 트레킹 준비

 

10/15

09:00 ABC 트레킹 시작

 

10/22

15:00 ABC 트레킹 종료

 

 

아마도 다음 소식은 트레킹이 끝나고서 소식을 전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느낀 인도는 어떤 곳일까요?

 

나에겐 인도란?

 

영채 : 상식을 깨는 망치였다.

태우 :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다.

현결 : 지금은 즐겁지만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곳

지은 :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곳이었다.

아름 : 물갈이의 연속이었다.

연수 : 집밥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곳이다.

진아 : 경험이었다.

시은 :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경험이었다.

용채 : 정신없는 여행기었다.

진효 : 과일이 맛있는 곳이다.

조윤재 : 처음과 끝이 다른 곳이었다.

광민 : 욕만 먹은 곳이다.

하연 : 힘든 것도 있었지만 좋은 것도 있었다.

소흔 : 너도 행복하냐? 나도행복하다라고 말해주는 곳이다.

민석 : 금단현상이다.

순범 : 다양한 사람과 문화와 사람이었다.

이윤재 : 또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었다.

석원 : 나를 인도했다.

시은샘 : 나에겐 인도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

진아샘 : 지상에서의 시간을 일주일로 만들어 주는 천국이었다.

이세샘 : 서울

샘물샘 : 삶과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곳이었다.

손샘 : 처음으로 집에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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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순범부님의 댓글

오늘은 하루종일 이동하는 경로이군요.. 조만간 안나푸르나 트레킹도 하겠고요. 이제 슬슬 배낭 깊은 곳 옷들이 꺼내지겠습니다.
하루하루 펼쳐지는 새로운 경험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평생의 추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어구야 ~~~ 울 손쌤의 말이 제일 와 닿네요.
"집에 가고 싶다" 으욱! ~~~좀만 참아요. ㅠㅠ

하연아빠님의 댓글

오! 드디어 안나푸르나와 만나나요~
 제가 다 긴장됩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김서헌님의 댓글

2일후에 트레킹이네.... 파이팅해라 친구들

석원맘님의 댓글

여행 20일차.

꼬박 이틀은 이동하는 고된 여정이지만
여행 중 국경을 넘는 경험을 하게 되는
불이5기, one 홧팅!

정서님의 댓글

곧 있으면 트래킹이구나...! 모두들 파이팅 뽜이팅 빠샤 빠샤 얍얍 ♥

인세대비님의 댓글

무지무지무지 부럽다~
귀한 시간 마음껏 누리거를 ^^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날아다니는 거머리떼를 조심하여라~

바람결님의 댓글

아이들이 느낀 인도도 아이들의 개성만큼이나 각양각색이네요.ㅎㅎ
그래도 공통인 건 '우리는 함께였노라.' 아닐까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묘한 나라 인도에서의 여정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과 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네팔과 안나푸르나의 여정도 재미있고 의미있게 해낼 거라 믿으며, 이곳에서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근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아들이 보고싶네....흠.....

주시은님의 댓글

화이팅!!~~~입니다~~~
힘든만큼 성장해 오길~~~

단팥죽님의 댓글

굿바이, 인도!
두구두구두구~~ 네팔에선 무슨 일이?? ^^

솔진빠님의 댓글

진아야! 편지 잘보았다아아아앙~~~^^
즐거운 모습들을보니 울가족도 행복하다.. 남은 여정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홧팅햐!!

소흔맘님의 댓글

아주 긴.....네팔의 시간인가 봅니다~~
모두들 별일 없죠?

소흔아~~~ 보고싶다~~~~
다들 편지 이야기를 하는데.....편지 보냈니?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 구나!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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