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선재센터에 흥미로운 전시를 보러!

1,338 2017.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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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인터십 중인 수민이와 몽땅 때 인턴십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다음 학기에 진행예정인 고집프로젝트 /or트/란 수업과 연관되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수민이는 현대미술의 현재와 예술 그 차제가 언어가 됨으로써 소통의 자유를 얻는 세상을 말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배우는 경험이었어요~

그러다가 마음이 맞아 그제 삼청동에 있는 선제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장영혜중공업(전시회:세 개의 쉬운 비디오 자습서로 보는 삶)이란 독톡한 이름을 가진 팀의 흥미로운 전시회가 있었는데요,
짧지만 강렬한 영감과 메세지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출한 배를 묵은지찜으로 채우고 다시 선재센터를 찾았는데,
그곳에선 미디어아티스트 정연두 샘이 수민의 또래의 제자들과 펼치는 드림카페란 공연이 있더군요~
미리 계획한 건 아니었지만 저희는 공연을 보기로 하고 티켓을 샀죠.
이 공연도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었습니다!
무척 추운 날씨였지만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혹시 삼청동에 가시게 되면 선재센터에 들러보셔요^^
댓글목록

수민모님의 댓글

연리지쌤~
데리고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연리지님의 댓글

아녜요~ 수민이가 추천해서 제가 좋은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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