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고집 수업 중

이번 학기에 되살림(업사이클링) 수업이 신설되었습니다.

함께 수업을 하는 광민, 한, 빛나 그리고 토닥 선생님 달래 선생님과 함께

환경에 대한 책을 함께 읽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불이다운가게>를 도우며,

첫 번째 만들기로는 헛 옷을 재활용한 천연한팩을 만들었답니다.

*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천연핫팩에는

아이들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가 놓여있고,

내용물에는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한 냄새도 납니다. 사용할 때 따뜻함은 물론이요~ '코'도 즐거워 지네요~

* 불이다운가게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로비에 위치해 있어 심심한 친구들에게 놀이하는 패션쇼 장이 되기도 하고,

고집 수업이나 살림 수업에도 재사용할 수 있는 창의력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수익금도 차곡차곡 모이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