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이 열심히 논을 만들었습니다.

땅파고, 비닐덮고, 물을 주고.

그렇게 만든 논에, 두렁샘이 가져오신 모를 심었습니다.

벼꽃이 피고

노오랗게 벼가 익을 것을 생각하니

모를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지감자!

이번주 수요일 하지 기간을 맞추려고 심어놓았던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감자는 1학년 공동밭에서 나온 것입니다.

감자 수확, 감자 씻기를 거친다음 맛샘에게 감자를 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점심은 햇감자를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익는대로 따 먹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