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원정대

11일~12일차 안녕 바울홈

1,371 2016.08.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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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차 안녕 바울홈~~

 

 

포카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카트만두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신세를 졌던 바울홈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에 있을 때는 봉사활동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만나고 놀아줄 시간도 없었습니다.오늘은 한국 돌아가는 일정만 남아있어서 바울홈 아이들과 마지막 파티를 하기로했습니다.

 

 

한국음식점에서 양념치킨 2kg을 시키고, 바울홈 스텝들이 네팔 잔치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우리는 아무 대화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먹기라 바뻤고, 저희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에 입이 떨어지질 않았거든요.. ㅎㅎ

 

그러나 2부 순서는 말이 필요없는 한국&네팔 문화교류의 밤입니다.

여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동요와 율동으로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수지나와 기타가 드레스까지 입고나와 네팔 전통춤을 춥니다.

이번에는 한국차례 우리의 기대주 미르, 우중, 정환이가 마술을 진행합니다.

그런대 깜짝 놀란 박수와 웃음인지, 개그쇼 처럼 보여서인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박장대소하면서 즐겁게 쇼를 즐겼습니다.

이제 네팔의 전체 무대가 있었습니다. 네팔의 영화음악에 맞춰서 단체 군무를 시연합니다. 조금 틀리더라도 한국아이들과는 틀리게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손샘도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여자아이들과 함께 네팔의 전통민요인 겟섬삐리리~~’를 열심히 불렀습니다. 얼굴을 어디에 둬야할지 쑥스러워하는 손샘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십니다.

 

 

이렇게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를 마치고 한국에서 준비한 선물들을 아이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은정샘이 준비한 노트와 연필을 함께 전달하니 바울홈 아이들 모두 함박웃음으로 감사한마음을 전합니다.

 

 

 



네팔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아이들이 학교가는 길에 마중을 해주려 일찍 일어났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에 들떠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오늘 떠난 다는 것을 알면서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잠깐 정을 주고 떠나버리는 우리를 아쉬워하지 않는게 아이들에게는 너 좋을 수 있겠다 생각되면서도.

우리를 기억해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아이들이....

네팔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는 것을요....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네팔을 바꿔내늘 지도자들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녕 애들아!!!!!!!

댓글목록

지환정환유진맘님의 댓글

드디어 모두들 무사히 돌아왔네요...
걱정했던 것에 비해 잘 지내고 왔나봅니다
얼굴 보자마자 불평이 쏟아질줄 알았는데 
고생스러웠던 이야기가 한보따리지만 그래도 불평은 없네요
애들 데리고 긴 시간 함께 해주신 손샘께 감사드립니다
아마 평생 나눌 이야기거리를 얻어왔겠죠
그동안 주변분들 통해 불이학교에 많은 관심 가지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불이 평화원정대를 기대하며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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