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국어 방학숙제

1,902 2014.03.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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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도끼다'를 읽고 나오는책중에서 마음에 꽂히는 책 3권을 읽는것이 방학숙제였으나 한 작가의 소설만 3권을 읽고말았습니다.
처음읽은책은 알랭드보통의'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일까'

 '사랑의 기초'


처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라는 책을 읽게된이유는 '책은 도끼다'라는 책에서 극찬을 뛰어넘는 평을 해줘서 그렇기도 하고 또 책에 있는 몇몇 문장을 인용해왔는데 그 말에 꽂혀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인용된 문장을 찾으려고 책을 샅샅히 읽다 점점 작가의 글솜씨에 더욱더 반하게되서 내리 3권을 읽었죠. 사실 제목만 보고서는 방학동안 집에서 로맨스소설이나 혼자 키득키득거리면서 본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책들이 아니기에... 책마다 내용은 다르겠지만 전부 사람사는얘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주는 소설이라 읽으면서 감탄을 몇번 했습니다. 또 책이 좀 철학적인지라 어려운 내용이 꽤많아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 볼때는 좀더 책을 이해하게 됐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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