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고성백우록

582 2020.03.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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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교수

 

이 교수님 목소리 설렌다. 섹시하다. 치인다. 아저씨 나 죽어

근데 영상 길이가 1시간 4분이다.

아저씨 이제 그만 가요

 

고백록? 나 너 좋아해

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슬램 덩크>의 강백호는 50명의 여자에게 고백하고 차였다.

혹시 그런 비슷한 사람이 자신의 책에 적어 놓은 고백 멘트와 일기였을까.

전혀 아니었다. 재미있을 뻔 했다.

 

고백록의 저자인 아우구스티누스는 354년에 태어나 430년에 죽었으며, 그리스 로마 문화와 그리스도쿄 사상을 하나로 종합한 뛰어난 사상가이다.

아우구스티누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계몽주의자와 니체밖에 없다.

난 니체가 좋다. 시간에 강박증이 있는 사람이다. 뭔가 특별해 보여서 맘에 든다. 어쩔 수 없이 아우구스티누스를 싫어해야 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꽤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남들은 못 가는 부유한 곳으로 유학도 가고, 똑똑해졌다.

요즘으로 치면 돈을 쏟아부은 아이돌, 가수 지망생들이다. 어찌 사람이 이리도 치졸할 수가 있는가!

 

고백록의 내용은 단순한 참회록이 아닌 신에게 바치는 찬양과 기도이며,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많이 읽혔다.

 

아우구스티누스가 했던 말 중에서 좀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

 

지금 행복한 사람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게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욕심의 동물이란 말인 것 같다.

나도 욕심이 많다. 연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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