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산성우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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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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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교수
이 교수분 눈빛이 장난 아니다. 매사에 열정적이신 것 같다.
약간 섹시하긴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무슨 말일까? 단면적으로 살펴보면
내 몸, 내 정신은 모두 내 것이다.
그러니 나는 나의 것이 맞다.
하지만 인문학자들 특징으로,
이미 정해진 답에 무언가를 더 요구한다.
무슨 뜻일까?
우리나라는 자기 기준이 없다.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정룡 교수가 b형간염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하지만, 상용화한 것은 세계에서 3번째라고 한다. 김정룡 교수의 백신은 세계에서 세 개가 되었다.
와 라임 쩔죠
왜일까?
바로 인증 기준이 없어서 상용화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
이 백신은 말 그대로 창조, 개발한 것이라서 이 약물을 인증 할 기준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준이 있다면 발명가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결국 선진국 미국과 프라아스가 무려 3년 뒤인 1981년에 백신을 인증했고.
그제서야 김정룡 교수의 백신을 인증 할 수 있었다.
정말 자존감 낮은 것 같다. 진짜 우리나라 좀 반성 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타이틀을 자존감 부족으로 망치다니.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기고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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