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어린이 마을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티벳을 탈출하여 난민들이 모인 이곳 다람살라....티벳의 정신과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어렸을때는 함께 모여 글과 문화를 공부한다고 합니다.특히나 쿤상샘도 6세때 티벳을 탈출하여 20년을 이곳에서 생활했다고 하네요...
드디어 몇달간 연습하며 기대했던 공연당일입니다.특별한 목적이 있기에 모두들 지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준비하며 마지막 리허설을 갖었습니다.쿤상샘 앞에서 현장의 문화와 분위기에 맞도록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TCV학생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작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마지막 강남스타일이 나올때는 학생모두가 함께 뛰머 강남스타일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TCV학생들과 작은 운동회를 하였습니다.작은 게임과 단순한 풍선터트리기도 즐겁게 웃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순수함에서불이학생들도 최선을 다해서 함께 뛰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티벳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과후 교실입니다.서먹서먹하고 조금은 어렵기도 했지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서로를 통하게 했습니다......
티벳에서 독립을 주장하다가 감옥까지 갔던 분들을 만났습니다.지금은 출옥이후 심한 감시와 사회적 핍박을 피해 히말라야를 넘어 이곳 다람살라에 계시는 분들이었습니다.과거 우리나라의 독립투사들도 저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고초를 격으셨을까요?
홉센터의 쿤상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주제는 어째서 티벳인들은 분신자살을 하고 있는가?였습니다.가장 평화적으로 독립을 이야기하는 티벳인들....그래서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가장 크게 독립을 외치는 그들.....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독립을 외치며 분신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다람살라에서 열심히 활동하려면 티벳어를 알아야겠죠!!!관심있게 티벳어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2기 평화여행 - 티벳어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