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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아닌 참스승 우치다 타츠루의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846 2012.08.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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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산청 간디학교에 다녔던 최민유입니다.
지금은 교육 운동을 하고 있는 <민들레>에서 격월간 잡지와 단행본을 만들고 있어요.
 
최근에 단행본 편집을 했습니다.
<스승은 있다-좋은 선생도 없고 선생 운도 없는 당신에게>라는 책입니다.
 
청년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품고, 교육을 통한 사회 개혁을 연구하는
우치다 타츠루라는 분이 이 책의 저자입니다.
국내에는 <하류지향>,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로
알려졌고, 일본에서는 책을 굉장히 많을 냈고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고 계신 분이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 분이 다가오는 16일(목)에 한국에 오십니다.
 
지금 현 사회를 '저주받은 시대'라 정의하고 이 시대를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민들레 출판사에서 먼저 우치다 선생님께 청하고, 쿨하게 응해주셔서 기획된 강연회입니다.
"당신이 한국에 와서 이 시대와 교육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선생님께 강연회 부탁을 드릴때 가장 먼저 떠올린 분들이 바로 우리 대안학교 학부모님들, 그리고 배움과 가르침에 대해 늘 고민하는 선생님들, 또한 참된 스승을 간절히 기다리는 조금은 기운이 빠져있는 우리 어린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다음 강연회에 꼭 참석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혼자 오시지 말고, 자녀분들과, 친구분들과 함께 손잡고 오세요.
그리고 많은 질문을 해주세요.
이 시대에 '스승이 과연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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