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초록네트워크입니다!
저희 단체는 지금까지 핵발전의 위험성과 그에 따르는 피해들에 대해서 알려왔는데요,
이번 여름방학에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핵발전소에 직접 들어가서 견학해보고 핵발전의 대안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체험해보고 생태주의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배울겁니다!
또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당시 강제징용 등으로 일본에 가 있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족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1945년 핵폭탄의 의미에 대해서도 고민할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참가 링크는 아래에 있고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y-green.kr/?p=414


아래부터 그림 속 텍스트 시작


원폭 70주년, 평화와 생태사회를 꿈꾸는
2015 푸른하늘 여름캠프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한국인 피폭자의 이야기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는 지구와 핵산업의 이야기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우는 생태와 평화의 여행을
지금, 시작합니다.

일시: 2015. 8.2~8.6
장소: 성덕 청소년 수련원/ 월성 원자력발전소/ 원폭피해자 복지회관/ 합천보
모집대상: 생명과 평화를 소중히 생각하는 전국의 청년,청소년
모집기간: 2015년 6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비: 12만원(012501-04-251026 국민/ 청년초록네트워크)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차량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참가자 확정 후 개별 공지에 따라주세요.





- 1일차

우선은 몸풀기부터! 생태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기본교육을 통해 5일간의 일정을 준비합니다.



- 2일차

생태, 평화가 가로막힌 현장에서 스스로 질문을 던져봅시다! 람사르 협약 보존 습지로 지정된 '생태계 박물관' 우포늪 물길을 막고 있는 창녕 합천보를 찾아갑니다. 합천 평화의 집에 찾아가 원폭 피해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습니다.



- 3일차

생태, 평화는 기술과 친해질 수 없을까? 적정기술 실습을 통해 대안을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월성 핵발전소를 직접 찾아가 핵발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탐구하고, 월성 핵발전소의 문제를 전문가에게 들어봅니다.



- 4일차

상상하고 표현하고 치유하는 시간! 숲길 속에서 지구의 또다른 생명과 만납니다. 조원들과 함께 서로의 체험을 토론하고 몸과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5일차

결여된 도시, 서울에서 푸른하늘을 바라는 퍼레이드를 엽니다. 맹꽁이, 도롱뇽, 이름 모를 꽃들,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친구들의 모습과 함께 걸어요. 핵 없는 세상, 전쟁 없는 세상을 함께 기원합니다.

참가비 입금 및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501-04-251026(예금주: 청년초록네트워크)
문의 : 02-3144-1984/ 010-2664-7695(안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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