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교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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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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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툐요일까지 6명의 지원자를 면접한 결과
아래와 같이 두분을 2013년부터 함께 할 새로운 선생님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젊은 샘 두분이 함께 하시기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 보 영 - 건축학과 기술교육을 전공하신 드문 여선생님이십니다(진짜 여선생 입니다)
대안교육에 진작 뜻을 두시고 대학원 마지막 학기에 불이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커다란 가능성과 또랑또랑한 외모로 면접 때 후한 접수를 받으셨죠
박 성 린 - 2학기부터 만화수업을 진행하시면서 짧은 시간에 아이들과 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셨죠
두밀리자연학교에서 교사로 일하셨고, 이후 만화를 애인으로 역사공부를 조강지처로 삼으셨고
겸손하고 열정적인 품성으로 교사회에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면접 후 진행된 교샤회에서 두분 모두 순식간에 의견이 통일된 희한한 경우입니다
두 분 모두 집이 화정, 행신 이라서 금상첨화 죠
불이의 행운이라고 아니할 수 없네요
시월부터 형편에 맟춰서 수습교사로 일하시게 되며
내년 2월에 운영위/인사위를 거쳐서 최종 정교사로 확정 됩니다
혹 만날 기회가 있으면 반갑게 인사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철흠부님의 댓글
환영해욧!!!
희상맘님의 댓글
소개만 들어도 왠지 친근하네요~ 환영합니다 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