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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술회관 뮤지컬 보러오세요.

951 2016.09.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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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참여했던 인천시가 지원하는 1회 시민 뮤지컬에 참여했었는데요.

당시의 뮤지컬은 추민주 연출님과 시민의 이야기로 대본을 쓰고 작곡,작사를 해서 공연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구요. 네이버에 <어떤여행>이라고 검색하시면 유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여행이란 주제로 뮤지컬에 참여하고 진짜 2013년에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삶에서 어찌보면 사소한 것들이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5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연출님인 이재상 선생님과 함께 2012,13,14,15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뮤지컬을 공연합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와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과 고민을 그린 작품입니다.

작품은 생각보다 짧고 무겁지 않으나, 배경지식이 많은 분들은 더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만 대사 있는 역할을 합니다. 비중은 무척 적지만, 혹시 시간이 되는 학생들은 저의 발연기를 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불이학교 학생들의 연극을 영상으로 본 저로써는 물론 부끄럽습니다.

소공연장이지만 관객석이 500석이 넘어 오시면 반겨드립니다. ㅎㅎ

 

혹시 취미나 진로 어느 쪽이라도 연기,연출,작곡,노래 등에 관심있으면 전체 연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는 될 것입니다.

실제 5년 동안 여러분 나이대부터 제 나이까지 몇몇 출연자들은 진로를 바꿔 극단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10월 책가방 없는 날에 불이학교를 방문해 줄 웹소설 작가분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소설작가가 연기도? 작가님의 외모가 훈훈하니 연기하는 모습을 본다면 후에 작가님이 오셨을 때 반갑게 맞이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주 토요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으로 공연을 보러 올 학생들은 말씀해주시면 표를 구해놓겠습니다.

혹은 인터넷 예매 : http://naver.me/GtlbjF6H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메아리님의 댓글

우와~ 멋져요. 연리지샘
바쁘신 와중에 언제 이리 움직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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