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시민창작뮤지컬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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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7-06-30 1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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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시민창작뮤지컬 ‘2017 인천왈츠’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 시작된 인천왈츠는 시민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하는 컨셉으로 콘서트부터 창작뮤지컬까지 다양한 시도를 벌여왔다.
올해는 <어떤 여행> 시즌 1·2, <소원책방>, <꿈스꿈스>, <1936, 그날>에 이어 6번째 창작뮤지컬을 준비한다.
2017 인천왈츠의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 35명과 공연 시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 15명, 공연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할 기획팀 4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참여할 열정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양식(http://naver.me/xQ3xCV7k)을 통해 접수하며, 별도의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를 비롯해 연극 <소문>, <블랙아웃>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와 함께 다음 달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위한 워크숍과 연습을 진행한다.
시민 참가자와 극단 십년후가 함께 만든 창작뮤지컬은 11월 11일~12일 이틀간 송도 트라이보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하면 된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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