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야~~~멋진 불이야! 그리고 더 멋진 불이학교를 만들기 위해.

1,684 2014.12.27 19:44

짧은주소

본문

불이야~~~!
 
역시 넘 멋진 공연으로 감동 그자체 였죠.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그간 공연이 뜸했던 근학이... 세 얼간이밴드로 ... 얼마나 눈물겹게 보았는지~~~
그저 멋진 공연이 아닌 가슴 뭉클함으로......설레었다능...
또한 1기의 공연에 많은 남학생들조차 울고,
(아니 5기들까지) 눈물 흘렸다는 뒷이야기.
여기저기서 망가지는 형샘!
발상의 전환이 기발하고, 참 선생 아니던가!!!
제자들과 선생은 영원히 한 가족일 수밖에 없는......
암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수업의 연장이고, 학생이 주관했던
불이야 공연을 참으로 잘 보았습니다.
학생 여러분. 멋져요. 꾸벅!!! 
 
 
 
............................................................................................그런데...
이렇게 멋진 나날일 때 꼭 챙겨야 할 일!!!
 
 
.
화장실에서 댄스선생님을 뵙게 되었지요......
어제 기분 많이 상했죠?”
, 그래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였던 크리스마스날도
그나마 봐 줄 수 있는 시간 안에 온 사람은 고작 2~3.
말없이 안 온 사람. 1시간 넘게 온 사람들......
그렇지
세상사 늦을 수도 있고 일이 있어 못 올 수도 있지.
그런데 말야, 문자 하나쯤으로 미리 예견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랬다면 쌤님께서 감기상태에서 미리 나오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여러분이 불이의 미래람돠.
멋진 여러분의 행동 하나가 자연스럽게 전통이 되어 간다는 것!!!
 

.
얼마 전(벌써 이주 전 월요일인가)
학교로 들어가기 위한 행단보도에서 파란 불일 때 건넜는데, 차들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다 건널 무렵
2차선에서 차가 달려 순간 발을 뒤로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당했더란......
그 차는 1차선의 자동차에 가려 보이지 않았고 빨간불이어도 위반하는......
그러고 보니 버스, 자동차들 신호를 지키지 않는 것을 흔하게 본다고 합니다.
 

지난 오월에 울 반 학생이 신호위반 버스에 저 세상으로 갔었는데......
걱정이 되요.
 

어찌 해야 할까요???
 

 

 

댓글목록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됨은 알지만... 사안이 사안인지라 ~ ㅋ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예전에 5기 석원맘님이
 "버스정류장 가려면 횡단보도를 아이들이 건너야하는데
횡단보도 초록불이 켜져도 차들이 쌩쌩지나가더라구요. "라고 올렸더라구요.
 이제야 보다니......ㅠㅠ

형쌤님의 댓글

진아 어머님의 응원과 걱정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학교 앞 횡단보도는 과속 신호단속 카메라 설치 민원을 넣을 생각이었습니다.
횡단보도는 물론이고 원당헌 앞 신호 받고 좌회전 할 때도 위반하는 차들이 많아 퇴근길에 사고 날뻔 한 경우가 많았어요 ㅠㅠ

메아리님의 댓글

교사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함께 의논했고요.~
단속 카메라도 그렇고 횡단보도 앞 뒤에 과속방지턱 설치 민원도 넣기로 했습니다.
다음 학기 개학 전에 이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개학 뒤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지도도 꼭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집에서 아이들 교통 안전 교육 부탁드려요 ~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