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기 졸업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270 2016.0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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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5박 6일간의 2기 졸업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애월 근방의 숙소에서 2박 3일, 구포읍의 숙소에서 3박 4일간 있으면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숙소 난방은 매우 따뜻했습니다만 바람이 쎈 날씨가 많아 목감기에 걸린 친구들이 몇 있군요. 

그런 와중에도 많이 많이 성숙한 2기 친구들은 서로를 챙기며, 특히 부실한 체력의 담임을 챙기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2014년 3월부터 시작되어 중간의 공백을 지나 2015년을 함께 한 2기 4,5학년 담임의 임기도 오늘로서 끝이 났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담임을 잘 따라주고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한 2기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지지와 격려로 무사히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빠지는 날이 많았던 저의 공백을 채워주신 동료 교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졸업식에 별다른 마음이 들지 않아 왜그런가 했는데 역시나 졸업여행이 남아 있어 그랬나봅니다. 

김포공항에서 해산하며 울컥했네요 ^ ^


이제 잘 쉬고, 잘 놀고, 몸과 마음을 잘 가꾸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조만간 졸업여행 사진들 마구마구 올라갈 예정입니다. 

사진들 즐감해주시기 바라며 인사말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문영준님의 댓글

사랑합니다 그린쌤~♡

만화그린님의 댓글

고마워 영준~ ☺

딸기님의 댓글

2기 박소영 엄마입니다. 
그린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도 불이 홈페이지에다 졸업의 소감을 글로 적으려다 여러 심경이 정리가 잘 안되서 시간만 흐르고 있네요.
그야말로 졸업여행까지 마치니 공식적인 불이의 행사가 모두 끝난듯 해서 실감나지 않던 졸업이 이제 조금씩 실감이 됩니다.

오늘은 저희집 막내가 다니는 고양우리학교의 총회와 대청소가 하루에 이어져 바쁜 일정이었지만 집에 돌아와
불이학교 사진첩을 뒤적이다 그만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을 모두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함께 웃고, 떠들고, 일하고, 토론하고, 때론 같이 울면서 보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이런 구구절절 인사가 무색하게도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테지만...ㅎㅎ
그래도 함께했던 불이학교 모든 가족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와 애정의 마음 전합니다. 알라뷰 불이~~~!!

만화그린님의 댓글

습관적으로 '좋아요'누르려 했네요.. ^ ^; 저도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내년에 다시 보게 될 친구들을 위해 힘을 내겠습니다. ^ ^

하니☆님의 댓글

몸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졸업작품에서 졸업식에 이어 졸업여행까지... 애쓰셨어요~~
1년은 푸욱 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메아리님의 댓글

우린 이별하는 게 아니니까~
긴 인생을 함께할 친구로서 같이 살아갈 거니까~
좀 자주 못보더라도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 보따리를
만나면 신나게 풀어 놔야지~

형쌤님의 댓글

이제 총동문회로 "드루와드루와" 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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