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아이들고 다들 걱정만 두근거림 반입니다. 기대되는 마음이 더 많길 바라지만 그렇질 않네요..

부모님들께서는 모꼬지 준비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

올해도 멋지고 흥나는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도보여행 첫번째 훈련을 학교에서 원당역까지 5km를 걷는 코스입니다.

걷기보다는... 걷는 동안 벌어 질 수 있는 안전 관련된 일들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이루어 졌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같이 구경하시죠!! ^^

학교를 벗어나자마자 배꽃들이 조금씩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다음주쯤 되면 벚꽃들도 환하게 얼굴을 들이밀고 두번째 도보여행 훈련을 응원해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잠깐 안전에 대한 연습을 하나 했는데... 어느세 원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좀더 길게 걸었으면 등에 땀도 나고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드디어 끝났다는 기쁨과....

별로 힘들지 않다는 안도감에 한껏 들뜬것 같습니다.

이럴때 한마디 더 해야겠죠!!!!

"마지막까지 긴장풀지 말고.... 횡단보도 건널때 특히조심해!!!! 알았지!!!!"

"네~~~~"

이제까지 중에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군요!! ㅎㅎㅎ

이렇게 첫번째 훈련이 끝났습니다.

다음주 금요일(15일)에는 학교에서 원당역을 거쳐서 화정역 광장까지 두번째 걷기훈련을 합니다.

약 두시간 정도 걸릴 것 같은데요....

다음 훈련도 안전하게 끝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  행복한 손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