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제 1강 진로 해법을 논하다 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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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차시의 진로교육 중 첫 번째 강의가 7월 2일 4시 불이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4기 학생들과 부모님들, 5,6,7기 부모님들과 졸업생, 교사 등 60여명이 자리를 채워
진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을 가도 취업이 어려운 현재와 더 비관적이리라 예측되는 미래,
대안학교 졸업생들뿐 아니라 모두에게 던져진 화두일 것입니다.
강의는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센터의 손경덕(빨간 모자)선생님이 진행했습니다.
대학을 가려는 열정과 비용이면 다른 선택지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이 핵심인
듯 합니다~
1강에서는 대안학교 졸업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외의 배움터를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소개해주었습니다.
국내 - 대안대학, 직업학교, 정부기관 직업양성학교, 온라인 학습기관 등등
국외 - 생태주의 공동체, 창의적 비즈니스 진로, 지자체 협력 모델 등등
<- 세부적인 내용은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센터” 사이트를 참조하시길...
개인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한 것은 대안적 배움터의 폭이 넓지 않으나
주관이 뚜렷하다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졸업생인 1기 우준범과 2기 이나경의
이야기들은 그런 점에서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지식순환협동조합에서 수학중인 우준범과
대안교육연대에서 만난 친구들과 주 1회 만나서 모색 중이라는 이나경.
하나를 시작하면
그 다음이 또 열리고 그렇게 찾아가는 중이라고요^^
강의가 정보 전달식이라 좀 아쉽기는 했고요, 토론도 좀더 활발히 진행되지 못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강에서는 좀더 진전된 이야기들이 펼쳐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목록
하니☆님의 댓글
교육 후기 감사드립니다~
진로와 관련한 담론은 이미 많이 공유했다고 생각되어
다양한 배움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1강의 내용을 준비하였는데..
학년별로 상황과 이해가 다르다보니....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기엔 아쉬움이 조금 남았던 것 같아요..
이번주 진로 강좌에서는 좀 더 많은 의견개진을 통해
귀한 시간이 좀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싶습니다~^^
(저는 카카오&메이커버스로 부터 3D프린터 불이학교 수령식 일정과 겹쳐 이번주 강좌에는 참석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