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샘물샘 가족의 평안을 빕니다~~

2,991 2013.0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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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샘 언니께서 월요일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작년 9월 말 추석 연휴 즈음해서
교사한마당에 참석하러 샘들과 함께 지방에 내려갔다가
원주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샘이신 언니가 학교 기숙사에 계시다가
아파서 진단을 받기 위해서 서울로 급히 올라가야 한다는 연락이 왔었죠
샘물샘은 밤중에 급히 차로 원주로 출발하셨습니다 .........

그리고 일산암센터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했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시면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셨습니다     계산해보니까 5개월 이었네요~~~

이 모든 아픔을 가슴에 안고 내색도 안 하시면서
근무하시는 샘물샘에게 오직 미안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언니는 무엇보다도 저희들에게는 대안학교 교육동지였습니다
빨리 나으셔서 불이학교에서 수업하셔야 하는데 ... 하면서 실없는 농을 샘물샘에게 건네기도 했지요
부디 이 세상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글을 올리려니 여러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이만 줄이고
.....................


샘물샘이 조문하러 내려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라도 내려가려고 했지만 ...  샘물샘 뜻에 따라야 할 것 같아요
학교는 여울샘이 1학년 친구들을 잘 보살피면서 지도 하고 있습니다
샘물샘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부모님들 문자로라도 위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010  3386  8710

이 글도 사실 조심스럽네요
운영위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댓글목록

송서엄마님의 댓글

아직 하실 일도, 사실 날도 많이 남아있는 분이신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부디 아프지 않은 곳에 가셔서 편안히 쉬시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샘물샘과 가족분들도 힘내시구요.

철흠부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빈동민모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은맘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화연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형다혜님의 댓글

총회때 너무 씩씩한 모습에....이렇게 힘든 상황이었는 지 잠시 잊었더랬습니다.ㅜ
아직 한참 젊은 나이일터인데....ㅜ

샘물쌤~ 힘내셔요.
지금보다도 앞으로 문득문득 생각날 언니와의 일상들로.. 가슴 찡할 생각에 마음이 더 아프네요.

최근 대안교육활동 하시는 분들의 또다른 아픈 소식들이 들려서......맘이 더 무겁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월님의 댓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샘물 힘 내세요. 위로가 되실지 몰라도 마음 전합니다.

밥풀님의 댓글

아..하늘도 무심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서네꽃돼지님의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깊은 강을 건너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너무나 씩씩한 모습이셔서 샘물샘 이런 아픔을 안고 계신 줄 몰랐어요. 언니 잘 보내드리시고 샘도 건강 잘 챙기시구요. 힘내셔요

정서엄마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호모님의 댓글

언니가 아프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어제 민호가 와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조문을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잘 보내드리고 오세요. 샘물샘... 깊이 아프실 마음... 함께 나눌께요. 힘내셔요.

솔아빠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홍마담님의 댓글

뭐라고해야 위로가될지..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견디리라 생각해요..
씩씩한 샘물의 모습 다시 기대할게요

나리님의 댓글

암말기 투병중인 친언니가 있는 저에게는 결코 남일 같지 않은 일이네요.  소식듣고 내 일 인양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머리속이 아득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저 힘내시란 말밖에............

채영아빠님의 댓글

지금에야 글을 봤습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얼마나 황망하셨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샘물샘도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홍찬모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이 몹시 아프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잘 견디내시길 빌게요
언니분도 분명 좋은곳에서 평안하실거예요.

김익환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샘물샘 힘내세요.

mrufina님의 댓글

mrufina 이름으로 검색 2013.02.28 1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훈모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일들이 남일 같지 않네요.
기운 내세요...

진아맘님의 댓글

아.  샘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호모님의 댓글

이럴땐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저 고인의 명복을 빌뿐....
너무 오랫동안 슬퍼하지 마세요. 언니가 원하지 않을거니까요

희상맘님의 댓글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용맘님의 댓글

고통 없는 곳에서  편온한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시간이 위로가 되실 듯 하나 속히 샘의 환한 웃음을 그립니다. 힘내세요~^

은비네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샘물님의 댓글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빈모님의 댓글

이제서야 내용을  봤습니다..총회깨도 입학식때도 한결 같으셔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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