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한참 더워질 시기에 저희는 인도를 가기전에 그가게를 방문했습니다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

메아리쌤이 오후수업을 빼고 "짜이먹으러 가자!!!"라는 말과 함께 출발을 했습니다. 지하철로 가는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몇몇친구들은 잘잤습니다. (맨 위 사진 참고) 이때까지 "인도가 2달 반밖에 안남음ㅋ"라고 낄낄거리며 놀던게 어제 같은데 껄껄(주륵...) 지하철을 내린후 메아리 쌤을 기다리며 소흔이와 만났습니다. 처음에 엄청 어색했는데 제가 없는 사이 많이 친해져 있더라고요.허허...(3년동안 같이 있던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한 30분정도 기다리며 저희끼리 정말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특히 조재가 이날따라 이상한 짓을 많이 했어요. 카메라가지고 잘 노는데 약간 무서웠어요... 지하도에서 나오자마자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늘이 있는 곳만 골라서 걸어가다가 드디어 그가게가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