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세월호팀 (2)

969 2017.06.09 14:25

짧은주소

본문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053ba2c094aed5a6d24d95b113e15e09_1496987
 

3일차 단원구로 갔어요. 기억교실 그리고 분향소. 학교에서 세월호추모 글쓰기를 전교생이 했었는데 이 글을 분향소에 놓고 왔어요. 

4일에는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으로 갔어요. 생각보다 세월호는 작더라구요. (그 옆에 워낙 큰 배가 있어서) 

배를 보고 리본도 달고 영상도 보고 있는데 예강아빠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기에 불렀죠. 예강아빠는 지금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세월호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고요. 또 유가족분들에게 저희를 소개해주셔서 아이들이야기도 들었어요.

또 우리가 할 수 있는일 "리본이 두 개 있으면 한 개 친구주면서 세월호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라고 말하시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