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답게 무더운 2박 3일간 일영유원지 내에 있는 꾀꼬리산장에 다녀왔습니다.

포부도 당당하게 책도 읽고 물놀이도 하고 단순하게 살자!였지요.

가는 날부터 환승에 애를 먹었지만(버스가 2시간에 한 대씩 다닐 줄이야!) 무사히 잘 도착하여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고

잘 읽고

잘 먹고

잘 잤던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잘 먹는 데 도움 주신 이윤서 가족 감사합니다~

엔딩 축하 영상은 달밤에 오로나민C에요.

돌아오기 전날 밤은 유독 비바람이 거센 날이었죠.

미친 요구에도 한몸 날려 큰 웃음 준 준혁이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