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정성어린 음식과 멋진 음악 그리고 아직 몸도 마음도 서툰 후배들을 위한 좋은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희가 받은 선배들의 사랑을 느껴보니,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선배들에게 그런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은 당연히 잘 성장하리라 믿지만, 저희 8기 부모들도 4기 선배님들처럼 멋지고 넉넉한 품을 가진 어른으로 다음 후배를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남은 시간 동안 이라도,  "고기~  자주 구워주세요~^^"
고맙습니다~ 선배님 !

4기 선배 부모님들의 정성가득하고 후한 대접에 감동했습니다.
햇살도 좋았고, 초록 잔디가 있는 야외 테이블이 신선했어요. 거기에 배경음악까지 분위기 아주 좋았습니다.
4기 선배 부모님들의 모습은 편안하고 여유롭다는 것이었어요.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는데도 참 편하더라구요.
만날수록 가까워지는 게 인지상정이라 여겼는데, 한 번 뵈었는데도 이렇게 편안하고 유쾌하다니요.
흥이 넘친다던 소문도 사실이었어요!!! ^^
그 멋진 에너지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멋진 선배의 전형을 배우고 왔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누락된 사진 추가요.....단체 단풍관광 분위기....

저는 이때 비주얼 쇼크를 먹었다니까요! 
신나는 음악이 나왔다고 어찌 이다지도 자연스럽게 율동 할 수 있지..
영혼이 살아있어서인가, 하긴 아기들도 음악을 들으면 온몸으로 리듬을 타지..
그렇다면 이분들은 순수한 거구나..
하지만 난 도저히 할 수 없어... 그렇담 난 불순한 건가...뭐 이런 혼란함을 느끼면서도 엄청 웃었죠. ㅎㅎㅎ
그리고 뵐 때마다 느끼는 거-
(전)운영위원장님의 코믹한 조크, 아니 조크는 아닌데 말씀 자체가 너무 재밌어요!
정말 많이 웃었어요. ^^
...근데, 그러고 보니 4기 선배님들과 8기가 함께 찍은 기념샷이 없네요..
 (가슴으로 찍은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