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몽땅새맞이 둘째날
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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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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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눈이 내려 살포시 추워진 가운데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맨 처음, 서로 알고 지내자는 취지로 자기 소개하기.
그런데 오늘 처음 만나는 8기와 9기가 낯설것을 예상하여
여행, 게임 등등 키워드를 뽑아서 그걸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군데서 동시에 벌어졌던 미니 게임.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이구동성,
마피아.
긴박하게 미니 게임이 열린 덕분에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 산책을 겸해서 보물찾기.
상품 시상식은 오후에~
오전에 즐겁게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질렀더니 배가 너무너무 고프다고 아우성!
그 김에 맛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먹었습니다.
후리가케를 넣은 비빔밥은 일찌감치 동이 났네요.
오후에는 모둠 대항 게임 '몸으로 말해요'를 했지요.
운동, 직업, 감정 세 분야로.
도대체 뭘 표현하고 있는 걸까요.
다들 텔레파시로 잘도 맞춥니다.
8기 선배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한 것은 선물 교환식.
간식, 학용품, 인형, 담요...... 다양한 선물들을 주고받았습니다.
선배들이 며칠에 걸쳐 아이디어를 내고 만든 프로그램 덕분에
학교 적응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8기, 7기 선배들 모두 감사합니다.
고등부 선배들 환영해줘서 고마워요.
그럼 개학 때 뵐게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히~
댓글목록
메아리님의 댓글
8기 귀염둥이들이 이제는 부쩍 커보이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