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강릉테마여행 첫째날

1,509 2013.10.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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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담당한 친구의 휴대폰이 첫날 저녁에 숙소에서 사라졌다가 고양에 돌아온 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사진찍는 기술과 감각이 전혀 없는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으실 수 있으나 여행의 기록으로 생각하시고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영동고속도로가 평일임에도 막혀서 예상보다 늦게 도착한 강릉.
모두들 배고프다고 아우성.(여행내내 우리의 배는 밥을 달라고 아우성쳤다)
터미널 한쪽 구석에서 자리펴고 식사중.
집에서 싼 김밥은 정말정말 맛있다.
후식까지 준비된 하민이 도시락.
맛있는 귤을 모두들 함께 나눠먹었어요
장보러 강릉시내를 걷다.

장보러 가는 팀이 놓고간 짐들을 지키며 한컷.
락정신이 강력한 재원이의 사진 포즈는 평화^^


경포대에서 찰칵. 경포호수를 바라보는 동환.
아름다운 곳이다.

경포대에서 휴식중.
평화로운 곳에서 조용히 서로 달라붙어 쉬는 중.
이렇게 쉬기도하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더군요.

의료담당 하민이가 샘물에게 약품을 인수인계받다.


요리담당인 동민이와 동환이가 열심히 양파와 파를 다듬는 모습.
매워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동환이는 잠시 피신.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새기술개발에 매진하는 민우.
여행 중에는 요요를 하는 민우를 많이 볼 수 없었다.
친구들과 신나게 노느라 시간이 없었고, 걷다 지쳐 힘이 없었다.

상차리기담당인 재원이가 열심히 테라스에 상차리는 중.
(재원이 팔이 불편해서 친구들이 쉬운 역할을 맡김)

잠시 방에서 쉬는 중.
하민이는 포즈쟁이.

경포대로 산책가서 귀신놀이하는 동현.
어둠을 무서워하는 민우. 네 비명소리에 내가 더놀랬다.



자신들이 조사해온 것을 발표하는 시간.
하민이의 열띤 강의. 유교의 역사가 어떻고, 이가 무엇이며, 기가 무엇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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