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불이 여름 체험 학교 - 8월 11일

1,758 2014.08.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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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많이 기다리셨죠?
하루 늦게 체험 학교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원당동 585-1번지. 도로명 주소로는 원당로 392번길 74. 새로운 불이학교의 터전입니다.
불이학교를 체험하고자 하는 초등 5,6학년 친구들 스무 명이 모여서 3박 4일을 함께할 거랍니다.

- 처음 만난 기념으로 인사를 나눈 다음, 본격적으로 3일간 뭘 먹을지 메뉴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체험학교를 빛내줄 또 하나의 존재, 작은 선생님들.
  불이학교 4학년 4인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길안내와 모둠 친구들을 챙겨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다들 실내화를 내팽개치고 어디로 갔을까?
 
 

- 친구들이 달려나간 곳은 잔디 마당. 집을 만들기 위한 기본기인 톱질과 못질을 배우고 있습니다.
 
 

- 첫 날, 표현예술 시간에는 미술놀이를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기 위해 바다샘께서는 일본에서 도착하시자마자 체험학교에 합류하셨다고 하네요.
 
- 다들 처음답지 않게 질서도 잘 지켜가면서 모둠끼리 화합을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열심히 밥도 만들어 먹고, 집도 짓고, 잘 먹고 놀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휴대전화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그나마도 노느라고 놓치는 친구들이 많네요.) 연락이 급한 부모님께서는 아삭에게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밥풀님의 댓글

밥풀 이름으로 검색 2014.08.13 10:38

불이교육 체험과 인연을 맺게된 초등생들 무지 반갑네요..
새터전 단장이 아직 덜 된 상황이라 조심&걱정스러웠는데, 훌륭하신 선생님 덕분에
체험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어 너무나 기쁜 1인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고 살아가는 작은 힘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샘들께 감사~

digi_zzang님의 댓글

우리 둘째도 보이네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이름으로 검색 2014.08.14 12:52

낯선 환경이라 조금 걱정, 많은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보여요.
전화도 안하는 걸 보니 더 그렇습니다.
아직 규민이를 만나지 못했는데 저녁때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기다려지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