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어느날 너라는 우주 (예술수업) 오티

2,269 2014.08.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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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어느날 너라는 우주수업 오티가 있었어요.
이 수업은 예술과 텃밭팀에서 2학기에 4기와 함께 하는 수업이예요.
오전에 자기소개를 한 후 천원씩을 주며 가장 몸에 좋을 것 같은 음료를 사오라고 주문을 했어요.
콜라, 커피, 포도쥬스, 녹차 등 다양한 음료를 선택했지요.


그리고 조별로 모인 음료를 섞고 수제비 반죽을 했어요.

음료가 섞일 때마다 아이들의 소리가!!!




그리고 반죽을 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독특한 향이나는 점심을 먹었죠


점심을 다 먹은 후 다시 교실에서 활동을 했어요.
이번에는 자기 손만 보고 그리는 거예요. 절대 그리는 종이는 보면 안됩니다. 손만 봐야 하죠.


이제는 친구 얼굴을 그리는 작업을 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친구얼굴만 봐야해요. 어떻게 그려지고 있나는 보면 안됩니다~

어떻게 그리고 있나 볼까요?




모두 피카소 같았습니다 :)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기억하고 있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라는 설명을 해주시며
수업이 마무리 되었어요.

앞으로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종종 사진관을 통해 보여드릴게요^^


댓글목록

밥풀님의 댓글

밥풀 이름으로 검색 2014.08.27 12:38

재밌는 수업이군요..
나도 불이 다니고 싶당~

진달래꽃님의 댓글

쥬스를 링거팩에! 정말 기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