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를 만나도 우리의 직진은 계속된다...

때로는 길바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배고픔을 이겨내기위해 인분도 마다하지 않은채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걸어나가 온세상 어린이들 다만나고 오다보니...

어느새 대전 도착~!!!

얼마만에 만나는 문명의 이기인가!!!

누리자누리자~!!!

그러나... 문명을 처음 접하는 고양 촌놈이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을 쳐묵하기엔 렙이 낮았던것...

결국엔 대참사가...

기쁨도 잠시~!!

문명에 개화될 틈도 없이 주사위는 우리를 강릉으로 이끌었으니...

강릉 아름드리 펜션에 도착하자 격하게 반겨주는 작 강아지 "아름"이와 큰 강아지 "드리"

(이후 실험을 통해 드리는 "레드성애자"로 밝혀짐)

* 효자도 이런 효자 없습디다!!!

  형샘 환갑이후  형샘에게 매달 1인당 2만원씩 송금 하기로 계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