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가슴에 담고 가는 이야기....

1,197 2014.10.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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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야기를 듣고 무척이나 당황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돌려서 말하시지만 이미 우리는 알아 차렸습니다.

한없이 눈물이 나옵니다. 마지막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가슴이 아파옵니다.

어째서 우리는 인도에 있는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눈물이 나오니 울어 버립니다.
슬픈것을 참지않고 이야기합니다.
원망하고 싶으니 원망합니다.
한참을 울고나니 먹먹했던 가슴이 조금은 풀립니다.

이제는 만나지 못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움직여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인도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진아야... 미안하다.

물푸레님의 댓글

3기 모두 사랑합니다. 슬픔을 딛고 더욱 진중해지며 성숙해질 3기를 기대합니다.

성원맘님의 댓글

우리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
더 많이 더 크게 사랑하는 3기가 될꺼예요..

재현맘님의 댓글

3기 모두 힘든 시간을 잘 보내고 더욱 성숙해질거라는 믿음이 듭니다
아이들 옆에서 함께 슬픔과 위로를 같이 해주신 손쌤과 아삭쌤께 감사드립니다^^

윤서네꽃돼지님의 댓글

무사히 돌아오면 함께 가자꾸나, 유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