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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집을 지어요" 셋째 날(2015.8.12)

1,234 2015.08.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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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배가 고픈 건 우리가 건강해서인 거겠죠?
눈을 뜨기가 무섭게 아침 식사를 하고 짐 정리와 청소를 했어요.

그리고 어제 마치지 못했던 집짓기를 마저 끝냈습니다.
좀더 튼튼하게 고정하고, 문도 달고, 예쁘게 다듬어서 완성~
뭔가 뚝딱 지어서 실감은 안 나니까 인증샷을 찍어서 간직할 예정입니다.
<해피>, <산불조심>, <6451>
개성적인 모둠 이름대로 지은 집들도 개성적이죠?
불이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도우미 선배들과도 함께 찰칵!

집에 가기 전에 어제 먹다 남은 거대 수박을 마저 해치우고
서로에게 롤링 페이퍼를 써주며 아쉽고 알찬 체험학교 2박 3일을 마쳤습니다.
작년에는 나무 집, 올해는 티피, 내년에는 또 어떤 집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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