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불이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089 2018.04.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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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합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2014년도에 처음 불이에 들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었던 달래가
이 울타리 안에서 소박한 가정을 이루었고
이젠 곧 세상에 태어날 아기의 엄마가 됩니다.

생각하며 웃음짓고
또 다시 생각하면 눈물겹기도 한 불이에서의 일상들을
내려놓기 무지 아쉽지만,
건강하게 태어날 아기와 함께 곧 다시 인사드릴 생각을 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극심한 입덧으로 고생할 때부터 
점점 무거워지는 몸으로 기동성이 떨어지는 임신 막달이 되기까지
배려해주신 교사회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37주까지 잘 버틸 수 있었어요~

더불어
교실의 소동을 제어해주고 도서관 휴게실을 양보해주며
아가와 달래의 심신을 함께 걱정해준 친구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아기를 건강하게 잉태할 수 있었어요~
오고가며
저와 아가를 안위를 묻고 좋은 이야기 예쁜 목소리 들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기를 함께 키웠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가시는 길이 평화의 여정, 행복의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달래드림*
댓글목록

강아지똥님의 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산모도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고 예쁜 애기가 세상에 나오기를 바랍니다

밍몽차윤맘님의 댓글

달래쌤~ 이쁜 아기 순산하시고 행복한 육아되시길 바랍니다. ^^

손샘님의 댓글

신생아때는 넘 힘들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힘들시간보다 행복한 시간이 더 많아요~~ ^^


순산하세요~~

메아리님의 댓글

달래쌤~ 모쪼록 건강하게~^^

민우아빠님의 댓글

건강이 최고 입니다.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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