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을에서 길을 찾다.> 

아시아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참고 기사 :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748378.html

홍콩·대만·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타이·한국의 청년 사회혁신가 15명이 연사로 나섰다.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가로지르는 주제는 ‘청년, 마을에서 길을 찾다’.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21>, 네트워킹 스타트업 씨닷이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3회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의 자리였다.

국내 사례 발표를 했던 “0 0 0 간” (공공공간)의 발표와 청년들가의 질의응답, 엔딩키노트의 발표가 인상적이었다.

1. 국내 사례발표- 동대문 창신동 공 공 공 간 ( 0 0 0 간 ) 

-동대문 창신동, 예술가와 산업공간의 조화

-어떻게 예술가로 살아갈까가 초기 고민,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었다.

-생각의 전환 필요 ~ 쓰레기. 짜투리 천들.

-일회용 의자 및 자투리 천으로 만든 방석

-자투리천을 없애기 위한 노력~ Zero Waste 난방 만들기

-활용도 -앞치마이자 가방

- 안적인 생산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 마련

-0개 봉제공장 간판 작업 진행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책임"있는 자세로 공생의 구조를 디자인 하는 일이다.

-글로벌 시대를 산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머무는 공간은 현재 살고 있는 바로 이곳, 이 지역이더라.

-사업을 진행하면서는 내가 대학에서 배운 것을 깨는 것이 어려웠다~~!

-여기에 모인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 왔을까? 궁금하다

2. 다양한 질문들

질문1)

사업 벤쳐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요구가 먼저였는지..아니면, 사업을 해야겠다가 먼저였는지?

질문2)

오너십은 어떤 동기에서 생겼는지?.

질문3)

교훈 한 가지씩 나눠 준다면?

-청년기업가들은 지역에서 힘과 지원을 받아야 할 수혜자이다!

-얼마나 몰랐는가를 배웠다.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처음부터 있었다.

질문4) 지역에서 오너십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방법은?

질문5) 발표자 멜리나의 개인적 삶의 성공은 무엇으로 보는가?

-사회적 영향을 주는 것

-결과를 통해 삶에 영향을 주는 것

질문6) 어떻게 투자를 받게 되었는가?

질문7) 발표자 슐탄에게 질문, 판매자로써의 호텔을 어떻게 설득하였는가?

-우리의 스토리를 구입하라고 제안했다. 상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

질문8)

마을에서 자라지 않은 청년의 이야기를 누가 믿겠는가...부모님에게 신뢰를 쌓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질문9) 커뮤니티 멤버들간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질문10) 일본사례 발표자에게 질문, 지역과는 공간 공유 외에 진행했던 이벤트가 있는지?

-로컬 마켓. 로컬 관광. 워크숍 개최

3. (클로징 키노트) 에이다 왕 

(기성세대가 돈을 쫓았다면...) 현재의 청년 세대는

.의미를 추구하는 세대

.타인을 생각하는 세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서 세상을 바꾸려 한다.

빠져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전체 생태계와 시스템을 바꾸어야 가능하다

 현재 활동 공간의 규모를 더 키워야 한다.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의지는 우리가 결정!

 여러분의 투자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과 지원하려는 사람들과 연대해야

제대로 투자하는 사람을 만들어내야

 정부의 규제가 있지만 정부가 변화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

 청년은 무엇이 모르는지 모르기에..혁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