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모두의 방언팀
1,000
2016.10.11 12:03
짧은주소
- - 짧은주소: http://burischool.org/bbs/?t=2vn 주소복사
본문
본격적인 사진은 래완이가 열심히 찍었고요. 저는 조금만 보여드릴게요. :)
철저한 계산으로
모방팀은 입석으로 순천까지..갔죠.
철저한 계산이었습니다...ㅎㅎㅎ
나중에는 자리 남았다고 앉으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모두 여기서 놀았어요..ㅎㅎ
밥도먹고 게임도 하고 이곳은 모방팀이 전세를 냈죠.
북차팀이 가끔와서 놀리기도 했지만요..ㅎㅎ
도착 후 율무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아이들.
아침도 안먹고요.
안에서 문을 잠궈버려서 상유가 발을 닿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아침에 비가 많이 왔어요. 다행히 태풍의 피해는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우리는 산책이라도 하기로 해요.
가을남자 이동민..
저희의 테마는 방언이예요.
어르신들을 만나면 방언을 알려달라고 하죠.
그러면 모르신다고 해요. 서울말과 다른게 무엇인지 모르시니까요..ㅎㅎㅎ
순천은 사투리가 별로 안심하다고 광주와 목포를 가야했다고....라고 말씀하시네요...하하하^^
여수 도착 후 포구팀이 우리를 맞이해주었어요. 감사하게도 가난한 우리에게 새우를 하사해주셨죠.
그렇게 탱탱하고 부드러운 새우는 처음이었어요. 새우는 여수밤바다를 보며 먹어야 한다며 들고 나가서 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리가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샀거든요. 그래서 한 토스트에 고춧가루를..
걸린사람은 재영인데...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더 많은 사진은 래완이 카메라에..다음에 또 만나요!ㅎㅎ
댓글목록
연리지님의 댓글
와 여울샘 글이 넘나 개그스러워요 ㅋㅋㅋ 읽으면서 내내 웃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메아리님의 댓글
다들 표정이 너무 밝아요~
여울샘 얼굴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