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배움터이야기

5기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1,076 2016.11.0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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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불이학교 평화여행 이야기….

 

5기 태국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길었던 평화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사람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었던 인도를 지나

사람의 힘으로 이겨내야만 했던 ABC트레킹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카트만두의 밥퍼와 타파탈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9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마무리하면 집으로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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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혼자 한국으로 보내게되니 다들 걱정입니다. ^^

이 티켓은 말야!!!   C1으로 가야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수 있어...

여긴 2층이고... 3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구.... 4층 면세점 구역에서 저녁도 먹고 놀다가...

C1구역으로 가면 한국으로 갈 수 있는 타이항공을 타게 될거야!!!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겠지!! ^^

 

처음 인도로 가면서도 한번 비행기를 갈아탔던 곳이라 이미 익숙한 곳이지만

모두들 연수가 안전하게 한국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다음날 연수에게 한국 잘 도착했다는 소식 듣고 모두들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엄마표 김치찌게 먹겠네... 하며 부러워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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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네팔을 함께 여행했기에 떠나보내는게 더 아쉽습니다.!!!!!

 

연수야 한국에서 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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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보내고 모두가 해결해야 할일은....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카오산 로드까지 이동하는 겁니다.

이렇게 많은 짐들을 가지고 카오산까지 무사히 들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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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에서 카오산까지 이동하는 방법중 가장 저렴한 방법인 공항철도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5밧에 시내 중심부 까지 이동할 수 있구요....

이후 부터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과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은 쬐금 더 걸리지만 카오산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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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의 종점인 파야타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지하철로 갈아타고 강쪽으로 이동하며 되는데요....

 

이때 갑자기 천둥소리와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카오산까지 가려면 도로로 상당한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데 비가오는 겁니다.

 

교사들 비상소집!!!!!

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좀 돈을 들여서라도 비를 안맞는 방법을 선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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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샘의 자세한 설명과 지도를 손에 들었음에도....

이리저리 해매면서 초행길을 지도하나 믿고 걸어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택시기사가 카오산로드의 싯디게스트하우스 까지 대려다 준다면 문제없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 내려준다면.... 비오는 날씨에 조별로 해매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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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샘팀은 초행길이 아니기에 가장먼저 싯디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카오산로드 근처에 내려주었기에....

현지 안내판과 지도를 비교하며 싯디게스트하우스를 찾으며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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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여곡절끝에 카오산로드에 도착하고 나니 배가고파집니다. ^^

긴장이 풀려서일까요?

 

손샘이 편의점까지 달려가서 사오신 우비를 하나씩 입고서 식당을 찾아 나섭니다.

 

4기도 맛있게 먹었다는 길거리 식당에서 각자가 먹고 싶은 음식 하나씩 시키고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너무 맛있는 태국의 음식은 안나푸르나에서 빠진 우리 살을 다시 찌우게 할 것 같습니다. ^^

 

 

 

 

 

 

 

 


 

댓글목록

실험정신님의 댓글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시간이 자주 다가옵니다. 문뜩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잘 지내고 있을까? 생각속에 생각이 빠져 들어갑니다.
먼 이국에서 하나의 과정을 넘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그게 배움이고 인생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옆에 동기와 선생님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겠죠!!

진아진효맘님의 댓글

비로 인해 살짝 걱정이 되었겠어요. 에효~~~

이재빠님의 댓글

여행다운 여행 중이군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즐기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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