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사회수업시간 스케치

저희 불이학교 7기는 사회 시간에 규민이가 모셔온 팔레스타인 평화연대가 두 분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1교시에 보드게임을 했는데 “인티파다” 라는 이름의 보드게임 이었습니다.

인티파다의 뜻은 반(反)이스라엘 투쟁과 반란, 각성을 뜻하는 아랍어입니다.

간단한 규칙을 듣고 보드게임을 시작했는데, 애들이 잘 집중하지 않고 평화연대가

분들을 힘들게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보드게임을 잘 한 거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보드게임의 내용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자원을 모으고,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실제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해결의 점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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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을 쉬는 시간 없이 2교시 초반까지 해서 끝내고, 우리는 평화연대가분들이 얘기해주시는 팔레스타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는 거의 다 <아! 팔레스타인>이라는

팔레스타인 만화를 읽어서, 다행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떠드는 애들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많은 문제들과 이스라엘에 관해 들었는데, 얘기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애들도 모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얘기를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애들이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좋게 말하면 애들이 이해를 잘 했다는 거겠죠.

여기까지 사회 팔레스타인 수업스케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