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기 들과 대안대학인 윤효간 대학에 다녀 왔습니다
윤효간씨는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입니다

몇년전부터 부산의 대안학교인 우다다학교 졸업생들과 함께 작업실을 얻어서 도제 방식의 학교를 운영해 가고 계십니다

지금은 주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 학교는 아니며 
역사와 철학을 풀어 내는 도구로 디자인적 방법을 사용하고 계시는 거라고 하십니다.대안학교 아이들이 착하기는 하지만 게으르다는 얘기를 하시며 아침 11시 부터 밤11시 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훈련을 시키셨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1시 부터 10 시 까지 책상에 앉아서 작업을 하며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합니다

도제식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나누기도 하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