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등 학생회 6기 장재호입니다! 오늘은 지난 한글날, 즉 10월 9일에 있었던 학생회 모임의 후기를 공유하려 왔습니다.

때는 10월 9일 오후 12시, 학생회는 화정역에 모였습니다. 원래 톡톡톡으로 가려했으나, 문을 닫았네요. 하하하하 그래서 서로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너는 우동, 너는 떡볶이 이렇게 나누고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방법인 가위바위보로 먹을 것을 결정, 그래서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매뉴는 떡볶이, 그래서 화정에 현성이네 떡볶이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떡볶이를 먹으면서 회의를 했죠. 언제나 즐거운 회의!! (저만 이런 듯)

의논해서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인카페건 - 한 사람만을 위한 무인카페가 아니기에, 1일 1인당 개수 제한을 걸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1인 1일 당 섭취량을 넘는 수준이 되어서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이렇게 결정이 났어요. 또한 나중에 수익금이 남는다면,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어요.

2. 대안교육한마당건 - 공연 신청 관련해서 마감이 이번 주까지라고 각 반대표를 통해 학생들에 공지했습니다.

3. 다음 회의 주제건 - 다음 전불 진행은 선우이며 서포트는 시은이입니다. 또한 다음 전불에 무엇을 다룰지 관련해서 선우가 형쌤과, 헤연 누나에 조언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4. 불이야 관련 설문건 - 원래 화요일에 배포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내부 사정으로 배포가 지연됬습니다.

5. 10워 10일 학생자치운영위 진행건 - 상유가 진행

6. 학생회 휴가건 -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선우가 형쌤에 조언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7. 자치부서건 - 학생회도우미부서에는 건의함 펜과 종이 배치를 요청하고 / 그 외 부서에 무엇들을 했으면 좋을지 문서화해서 부서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8. 전체운영위 날짜 확인, 이번주이면 중등대표들까지 참여

9. 불이야 회의에 이야기가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기

#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활성화 필요

등이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주세요.)

이제 제 소감을 전하자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회의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사실 이번이 마저와 상유는 마지막 회의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왜냐하면 평화여행을 다녀오면 임기가 정확히 2주가 남아요. 그래서 많이 아쉽네요. 이야기가 다른 길로 빠져버린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회의는 늘 그렇듯 재미있었고요, 시간이 좀 촉박해서 회의가 끝나고 학생회들끼리 놀지 못한 것이 좀 아쉽네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