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이야기

랜덤 인터뷰 (이채영)

222 2013.09.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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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무부에서 새로 아이디어를 낸 인터뷰 방식 바로
'랜덤 인터뷰이다.'
이번 랜덤 인터뷰는 신문부 회의중 교실 (멀티실) 문을열고 4번째로 지나가는 사람이 인터뷰 대상자 였다
그래서 그 4번째로 지나가는 사람은 '이채영' 이였다.
그래서 이채영 학생을 샅샅이 알기 위한 (?)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기자): 안녕하세요..
(이채영): 아, 네 안녕하세요
(기자): 네, 제가 처음 하는 인터뷰 여서 긴장도 되지만 잘부탁드립니다.
(이채영): 네.
(기자): 네, 이 랜덤 인터뷰에 (신문제작부 회의를 하던중 교실 문을 열고 지나가는 4번째 사람이 인터뷰 대상자) 당첨된 소감은 어떠셨나요?
(이채영): 억울해요.. 왜 하필 신문제작부 회의를 하던중 교실 문을 열고 지나가는 4번째 사람이 인터뷰 대상자 가 저 였던건지; 3번째 3번째사람은 안됄까요? (웃음)
(기자): 정말로 막 정한 랜덤이여서요. (웃음)
(기자): 네, 그럼 두번째 질문은요 친구 관계는 어떻게 되시나요?
(이채영): 음.. 3기 여자 다 요.
(기자): 아, 3기 여자 다 요? 오오.. 사교성이 굉장히 좋으시군요.
(기자): 네, 그럼 3번째 질문은요 간단하게 좋아하는 것이 뭔가요?
(이채영): 으음.. 왠지 질문의 범위가 넓은거 같은데요.
(기자): 아, 그럼 예를 들면 음식이라던가 물건이라던가 뭐든 상관없어요.
(이채영): 음.. 음식은 냉면이고요 색깔은 빨강, 동물은 '바다 코끼리'.
(기자): 아, '바다 코끼리요'? 와아 취향이 특이 하시네요 (웃음)
(기자): 네, 그럼 다음 질문은..불이학교에 대해 어떨게 생각하시는지..
(이채영): 아, 물론 좋죠 초등학교부터 이 학교에 진학할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교육 방식이나 철학 이라던가 저에게 굉장히 잘맞는거 같아요 (웃음)
(기자): 와 지금 말을 선생님들이 들으시면 굉장히 기분 좋아하실거같군요 (웃음)
(기자): 아, 그럼 불이학교에 입학할때, 그러니까 중학생 1학년 신입생으로 입학할때 느낌과 상황은 어떠셨나요?
(이채영): 꽤 긴장했었어요, 근데 어느 신입생이든 당연히 입학할땐 긴장을 하겠죠.
(기자): 네, 역시 그렇죠 저도 예비학교때랑 입학식때 엄청 긴장 했었죠 2기의 애국가를듣고 빵터졌죠 1기,3가 선배들의 공연도 좋았고요.(웃음)
(기자): 아 어느새 저 혼자 떠들고있네요, 다음 질문은 받는 수업중 제일 마음에 들고 재밌는 수업은 뭔가요?
(이채영): 음..만화수업, 청출어람 이네요.
(기자) : 아 그럼 청출어람은 무슨 청출어람 수업을 받고 계신가요?
(이채영): 뮤지크라는 수업을 받고 있어요.
(기자): 음 그럼 다음 질문은 첫 3기 남자,여자 학생들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이채영): 헐, 그럼 제가 21명 에서 한명 씩 다 애기 해야 되나요?;; (당황)
(기자): 아뇨 그냥 남자학생들은 어땠고 여자학생들은 어땠고 그런 식이면 되요. (웃음)
(이채영): 아 그럼, 음..여자애들은 정서(정윤서), 송서(송윤서), 진아 랑 원래 같은 학교 출신이여서 (고양 자유학교) 딱히 인상이라고 하기엔 딱히 (웃음) 음 그리고 남자애들은 착해보였어요.
(기자): 에이, 정말요?
(이채영): 왠지 지금은 애들이 많이 큰거 같은데 옛날엔 굉장히 쪼꼬맸어요.
(기자): 그랬군요 4기랑 똑같군요 (웃음)
(기자): 다음 질문은 지금 3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채영): 으으음.. 딱히 생각해본적 없는데..역시 제 반이니까 편하죠 동갑끼리 있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기자): 역시 저도 그래요.
(기자):네 그럼 다음 질문은..첫 1학년 1학기 첫 3기여행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어디로 가셨나요?
(이채영): 첫 3기여행이 강화도 였을거예요 강화도에 친척분이 운영하시는 팬션에서 묶었어요 그리고 그땐거의 노는 위주였고 고기도 구워먹고 수영장도 있었어요.
(기자): 왠지 4기랑 엄청 차이 나군요.
(이채영): 담임이 달라서 (웃음) ...아, 이거 샘물쌤이 보실텐데;;
(기자): (웃음)
(기자): 그럼 지금 3기 담임 선생님은 만족 하시나요?
(이채영): 100% 는 아니지만 만족해요 원래 누구나 100% 만족하시진 않잖아요 근데 되게 우리르 신뢰하시는거 같아서 좋아요.
(기자): 그럼 선생님 중 에선 누가 제일 좋으신지?
(이채영): 어..으음..;; 딱히 생각 해본적이 없어요.. 다 좋아요.
(기자): 음, 그렇군요 갑자기 뜬금 포 지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군가요?
(이채영): 딱히 없지만 꼭 얘기 하라면.. '빅뱅' 이죠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거 같아요.
(기자): 역시 3기는 '빅뱅' 을 좋아 하시는거 같군요.
(기자): 다음 질문은 '인생에서 제일 황당했던 일'이 무엇이셨나요?
(이채영): 으음 최근엔 없는거 같은데.. 엣날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웃음)
(기자): 아, 노코멘트요 그럼 전 괜히 꼬치꼬치 묻지 않겠습니다 (웃음)
(기자):취미는 어떻게 되시나요?
(이채영): 취미는..낙서하기, 음악듣기..그러고 보니 아까 질문하신 수업이 왜 제가 좋아하는 수업과목이 제가 왜 좋아하시는지 나오네요 뮤지크는 제가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그런거같고 만화수업은 제가 낙서 하는걸 좋아해서 같네요 (웃음)
(기자): 오, 정말로 그러네요..네, 그럼 슬슬 마지막 질문으로 이번 인터뷰 어떠셨나요? (긴장)
(이채영): 아, 벌써 마지막 이예요?  으음,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행봌한 기자): 우와 정말요? 감사합니다 (엉엉) 수고 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마치 겠습니다.
(이채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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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님의 댓글

3기가 애국가 불렀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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