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11월 연습일지

1,265 2014.1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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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토요일 10시~12시 1학년 교실에서 대본리딩.
아삭, 이나경, 강보경, 김유진, 장예린, 현재영, 고동환 참여.
다른 4기 친구들은 불참함... 
왜 안 온 걸까..?? 

11/13
반장 황유림 컴백!!
점심시간- 대본리딩. /기타세션 우준범군과 홍보담당 C'mon 장예진양 참관.
수업시간- 대본리딩
한달을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반장 연기가 일품이다. 변성기라 목소리를 높일 때 삑사리가 나는데 오히려 살리면 재밌을 것 같다.

11/15
토요일 10시~12시 강당에서 대본리딩.
전원 참여!
전반적으로 아직 발성이 부족하다. 목소리가 너무 작음
무대 구성을 고민해보았다. 객석을 가운데로 두고 ㄷ자로 교실, 길거리, 음악실, 극 중 극 무대 배치해보자!
아삭이 맛있는 호박케이크를 싸오셔서 나누어 먹음.

11/17 강당
대본리딩

11/18 강당
-대본리딩
중반부까지 녹음한 뒤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연기를 들으며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된 듯하다.
손미남이 다른 인물들에 비해 조금 굳어있다.
랩퍼 발성이 뻗어나가지 못하고 입안에 갇혀 있다.

조명을 빨리 사면 좋겠다!

-무대의상 준비
교복 걱정했는데 정준이가 교복을 가지고 있어서 해결됐다. 
리포터 의상이 걱정.

11/20
-의상 갖추고 동선 연습
#1~12-2
처음에는 많이 헤매고 타이밍도 못잡았지만 아삭의 코칭과 반복연습을 통해 감을 잡고 있다.
반장- 앞에 보고 시선 똑바로!
랩퍼- 뒤에 숨어있지말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빵배달- 대사 끊어 읽어야하는 곳은 제발 끊어서 읽자.
휘- 아직 캐릭터를 잡지 못한 모습이 보인다. 

11/24
-동선 연습
#12~13
선희 플룻 동선 자연스럽게 되도록 조정

11/25
-동선 연습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어!!!!
#13~14
서로 몰아가며 싸우는 씬 쌓이고 쌓여서 점점 고조되는 것이 부족함. 
미남이 너무 뒤로 빠져있다. 기운이 없음. 좀 더 얄밉게 굴어야 된다.
쌍둥이는 운명 공동체다. 서로 싸울 때도 있지만 적이 생기면 서로 지켜줘야된다.
미녀 완전 비꼬기-오덕 뚜껑열림 "다 죽어버릴거야!"
선희시계 보는 장면에서 손목시계를 볼 것인가? 핸드폰을 볼 것인가?

11-27
-영상 촬영
쁘띠만기프로덕션(김만기군)에서 촬영.
자기 대사 친 뒤에는 왜 가만히 서 있는 걸까? 대사 칠 때만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다른 인물이 대사를 칠 때도 리액션을 해야한다.
다음 대사를 기다리거나, 다른 인물들을 위해 뒤로 빠질 필요 없다. 무대보다 영상에서 그런 동작들의 어색함이 더 부각된다.
코치를 해주는데도 계속 정체된 느낌이 들었는데 거의 열번에 가까운 반복을 통해 계속 고쳐가며 다 찍었다. 
수고했어요, 모두!

-포스터 사진 촬영
박소영양 촬영.
각자 소품을 들고있으니 태가 난다.
포스터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된다.

이번 작품은 종합예술이다. 
그리고 각 분야의 실력자들이 연극을 위해 총출동했다.
세션으로 기타 우준범, 플룻 백은비, 포스터디자인과 홍보는 C'mon에서, 촬영은 쁘띠만기프로덕션에서!

댓글목록

복어님의 댓글

항상 뒤에서 이런 것을 쓰고있었군요...(행실을 바르게 해야지)

복어님의 댓글

근데 11월8일에 대본 리딩한거 동환이가 안오고 내가 갔는데..(왠지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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