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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13.02.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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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l Eve
-김 솔아
솔직히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끄자마자 무슨 내용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ㅠㅠ
역시 다큐멘터리와 인류에 대해서는 나한테 안 맞는 것 같다.
그냥 이야기로 하는 것이 더 알아듣기 쉬운데......
하지만 피부색이야기는 처음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하기 때문에 살색이 빛을 반사하는 휜색이 됐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맬라닌 이야기를 할 때부터 이해가 갔다.
결국 인종 차별은 자기 형제를 차별하는 것과 똑같은 거네.ㅋㅋㅋㅋ
그런데 이 다큐멘터리는 자꾸 중간 중간 끊어서 보여주는 것이 좀 그렇다.
자꾸만 잠시 후에 계속된다고......
네안데르탈인이 침팬지보다 10배는 우리와 가깝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리고 벽화를 그리는 사람들을 봤을 때 처음에는 순간적으로 피인 줄 알았다.
피가 맞나? 잘 모르겠다.
다큐멘터리 마지막에 이제 우리가 누군지 알게 됐습니다.’라고 하는 데 나는 모르겠다.
고고학자들이 인간의 두개골을 거리낌 없이 만진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징그러워서 난 못 만질 텐데.......
그런데 옛날에 행주산성에 유휘건네 집이 있었을 때 놀러갔었는 데 뭔가 사람의 턱 같은 뼈를 봤었다.
물론 옛날엔 아무것도 몰라서 그걸 가지고 놀았지만.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혹시 옛날 사람들의 뼈가 아닐까 한다.
만약 그래서 내가 이야기를 했다면 지금쯤은 내가 유명해져 있으려나?
옛날엔 참 그런 거 가지고 잘 논 듯 하다.
그건 그렇고 이 다큐멘터리는 귀에도 잘 안 들어오고 내용도 은근 어렵다.
무슨 내용인지도 본지 1분이 지나면 기억도 안 나는 거 보면 뭔가 이해 안 되는 책들보다도 더 심하게 이해가 안 되는 듯하다.
그래서 딱히 내용에 대해서 쓸 것은 없고 이야기가 기억도 안 나고 이해도 안 가기 때문에 딱히 질문할 거리도 없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궁금했던 것도 이 다큐멘터리에서 거의 다 말했기 때문에 원래 궁금하던 것도 없다.
네안데르탈인이 왜 멸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고 어디가 인류의 근원지(?)인지도 나왔고 피부색이 사람마다 왜 다른지도 나왔고.....
인류가 나타나게 된 것이 창조론이 맞는지 진화론이 맞는지는 그린도 잘 모를 테고 난 진화론을 믿는 쪽이다.
그러니 딱히 물어볼 필요를 못 느끼겠고......
다큐멘터리를 계속 보다보니까 화산이 폭발했을 때 거기서 살아남은 것도 신기하고 무덤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죽은 이유가 말이 되긴 하는 데 조금 무리수인 듯.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보기는 했다.
그런데 과연 미래에는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머리가 더 커지고 몸은 약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리고 미래에는 지금 사람들이 이름붙인 호모 사피엔스처럼 우리도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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