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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샵 참석 보고서

946 2015.06.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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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 통합을 위한 2015년 사회적경제 기업 워크숍

 

일시 : 20155.27 수 오전 10~ 오후 3

 

장소 : 고양시정연수원

 

참석 : 하니쌤, 김만기

 

 

1. 고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현황 및 지원 사업 ( 발표자 일자리창출과장 )

 

고양시 사회적 경제 육성 추진 공략

 

현재 155개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이 있으며 최종 목표는 200.

 

일자리 창출 목표는 1000.

 

사회적경제 기업 현황

 

155개 마을기업, 11개의 사회적 기업 13 예비사회적 기업 20 육성기업 13 협동조합 98

 

마을 기업 : 155

 

사회적 기업 : 11

 

예비사회적 기업 : 20

 

사회적 육성기업 : 13

 

협동조합 : 98

 

그간의 추진성과

 

예비사회적기업 재정 지원

 

마을기업 육성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발굴 육성

 

2015년도 주요 추진 사업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육성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인건비 8

사회적 경제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2014년도 고양시의 피드백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네트워크 방안 모색

 

시민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 방안 모색

 

개인 평가

 

일자리 창출과에서 일하는 사람이 와서 설명했는데, 그냥 형식적으로 간단히 하고 넘겼다. 어떤 부분에서 지원이 되었고 시행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이 좀 부족했다.

 

 

2. 사회적 경제 우수 사례 소개 ( 발표자 김영렬 수녀 )

 

사회적 기업 위캔 센터

 

장애인들이 쿠키를 만들어 파는 사회적 기업.

 

우수사례임에도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다. 수녀님들이 감당하기 힘들다. 한때는 그만둬야 할지 의논까지 했지만, 상징적인 의미와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

죽을 각오를 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만큼 어렵다.

 

설립 목적

 

취업이 가장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영 이념

 

고객만족추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장애인 고용 기반확립, 최고의 생산품, 끊임없는 도전

 

고용 현황

 

총 직원 58명 장애인 40

 

목적사업

 

직업훈련 쿠키생산과정을 위한 직업기능향상 훈련

제빵 훈련, 바리스타

 

자기주도 훈련

 

치료공동체, 모닝미팅, 역할수행, 쿠키나들이

 

개인평가

 

크게 느낀 점은 없었다. 왜냐하면 주변에 저런 사회적 기업들을 수업 때문에 다녀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회적 기업이란 것을 모르는 상황에서 기업을 만들고 장애인들을 고용해 물건을 파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 느껴졌다,

 

3. 지혜공유 협동조합 ( 발표자 )

.

학습을 매개로 해 서로를 더 알게 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적 관계를 구축하는 사회적 기업.

 

온라인 소통 방식 소개

 

카페 및 블로그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다. 800여명.

 

조합원용 밴드 약 260.

 

카카오 스토리 188, 페이스북 1461

 

오프라인 소통 방식 소개

 

총회, 매월 조합원의 날

 

조합원들 상대로 교육, 교육적인 측면보다는 보다 재미있게 하는 경향이 크다.

 

돈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잘 유지되는 것. 계속해 나가는 것.

 

개인 평가

 

가장 효율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았다. 자신들이 가능한 수단을 모두 활용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회적기업은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러한 기업에 가깝다.

 

 

4.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한 소셜비즈니스의 이해 ( 발표자 전진용 교수 )

sijosae84@hanmail.net 010 - 8732 - 5198

 

 

사회적 기업

 

돈을 버는 시스템.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든 시스템이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다르다는 것.

자본주의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과 사회적 방식으로 버는 것이 다르다.

 

돈을 버는 다른 방식이 무엇이 있는지, 끊임없이 공부하며 찾고 싶다.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

 

돈을 버는 동기, 즉 출발점이 다르다. 민간 경제는 필요에 의해서 돌아간다. 사회적 기업의 경우는 결핍에 있다. 사회적 결핍으로부터 시작된다.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인지되지 않은 결핍들을 채우기 위해 사회적 기업들이 존재한다. 거기서 자본주의 기업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나온다.

 

노숙자들은 시험지 인쇄 관리, 신용불량자들은 채권 업무, 지적장애인들은 도서관리 등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이있다. 그러한 경쟁력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소셜아이템을 자신의 상품에 장착할 것이냐, 그게 중요하다.

 

사회적결핍에서 온 생각은 반드시 성공한다.

 

우리의 동기는 결핍에서 시작된다.

 

개인평가

 

실무적인 이야기도 많았고 강의를 재밌게 해서 알아듣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마지막에 졸아서 제대로 듣지를 못했다. 하지만 아직 결핍과 필요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분과별 회의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방안 모색

 

- 사람들에 대해서 알려면 MT를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1년에 한번 책자 안내가지고는 힘들다. 여러 협동조합 및 기업들을 한번에 모아놓은 홈페이지 등이 있다면 찾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

 

- 서로 소식을 알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하자.

 

-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상설화하며, 분기마다 열어 폭넓고 다양한 행사가 되게 하자.

 

-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것이 옳다. ( 자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

 

- 고양시의 사회적 경제를 알릴 수 있는 공동 홍보를 하자.

 

- 예산이 투명하게 공개 되어야 한다.

 

- 우리가 논의한 일이 정확하게 서면으로 통보가 되는지, 확실히 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년에 한 번씩 했던 얘기들을 재탕할 것이다.

 

- 정부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

 

개인평가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오갔는데 하나는 여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의 연계를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이었고, 하나는 정부에 대해 원하는 사항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 이야기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사회적 기업들의 내부거래 및 연대를 위한 홈페이지가 아니고 종합 쇼핑몰처럼 완전 오픈하여 소비자가 필요한 것들과 연결되게 하면 어떨까. 마치 옥션 처럼 말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별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마무리

 

처음으로 이런 자리에 와 본 것이었고 예상대로 내가 나이가 제일 어렸다. 크게 감명 받거나 그런 건 없었는데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이런 일을 하려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은 와 닿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었던 일반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얘기는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적 기업들의 연대 등에 초점을 두려는 것 같았다. 그래도 소중한 경험이었고 손해는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6-16 12:22:20 학부모 수다방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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