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숙제 - 형쌤

외적비판 - 일기장을 보아하니 구암 국민학교에 다녔다.

선글라스를 좋아하시고 책이 1980년도인 것으로 보아 형쌤이 초딩 때 쓰신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의심가는 부분이 머지 않아 있기는 하다.

그리고 국어책을 보니 많이 꾸깃꾸깃 하고 누런 것을 보아 장난을 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남성적으로 보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낙서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내적비판 - 동생을 정말 좋아하시고 동생만큼 레슬링도 좋아하시는 전형적인 초딩인 것 같다(데헷^^)

그리고 사촌형이랑 노는 장면(?)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사촌형과의 친근함도 엄청난 것 같다.

그리고 그 당시 자동차를 타보는게 소원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장난과 가오로 인해 친구들에게 인기도 얻고 주먹도 뒤지게 얻은 것 같다.

또, 송은경이란 여자아이에게 기가 많이 죽어 있으셨던 것 같고 그 여자애가 같은 반에서 짱인 것 같았다.

그리고 소심하게 교과서에 여자아이 이름으로 장난을 한 것으로 보아 소심하면서도 장난칠 건 다 치셨던 것 같다.

그리고 일기 중간 중간에 엄청 어른스러운 글씨체가 있는 것을 보아 일기를 정말 싫어하시며 어머니께 대신 떠 넘긴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진지하게 교과서에 문장을 채워넣은 것을 봐서 성실한 면도 없지는 않으신 것 같다.

그리고 맞춤법도 다 틀리셨는데 이 것은 약간 장난으로(?) 일부로 그러시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게 형쌤의 진실이라면 그 시대의 공부량이 지금의 공부량과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

절대 형쌤이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직 안 배워서 틀린 것이다!!

장난하고 남성적이면서도 할 것 다하시는 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