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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카페 후기

657 2017.06.1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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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화감수성 수업으로 서울시청에 있는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에 갔다 솔직히 난 카페 외형을 보고 조금 놀랐다 내가 생각하던것과는 달랐던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건 일반카페보다 약간 낡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되게 활달한 카페였다 일반카페 (예]스*벅*,이*야등)는 들어가기 조금 힘들다고 느껴지지만 지구마을은 누구나 편하게 들어갈수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그렇게 구경하고 있을때 매니저분들이 오셔서 안내해주셨다 우선 카페 밖에 있는 테이블에다가 짐을 놓고 설명을 들으러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에는 공정무역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아! 지구마을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공정무역 상품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기도 했다 커피, 초콜릿,잼,아몬드등등 여러 공정무역 상품을 둘러보았다 둘러보다가 놀랐던 점이 있다 난 지금까지 공정무역은 식품만 거래되는줄 알았다 근데 옷,가방,팔찌,축구공,그릇,연필등 여러 수공예품들도 팔았다 우린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리고 다시 카페 밖에 있는 테이블로 갔다 그리고 공정무역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공정무역에 관한 책을 보여주는 영상이었다 그걸보고 난 뒤에는 다 같이 공정무역 커피를 직접 핸드드립하는 체험을 했다 난 2번 핸드드립을 했다
솔직히1번째는 한약처럼 썼고 2번째는 부드럽게 나왔다 그래서 난 더 기분이 좋아졌다 체험이 끝난 뒤 우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전에는 퀴즈도 맞추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기억나는 질문은 '공정무역카페 지구마을이 서울시청에 들어올때 외부에서 압박이 있으셨나요?' 였다 그리고 '없었다고 하셨다 오히려 서울시청지하에 카페가 들어온다는 말에 서울시장은 이건 공정무역카페가 들어와야한다며 밀어주셨다고 한다.  또 알게된 사실  공정무역은 생산량으로 가격이 결정되지 않고 딱 정해져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생산량이 많아도 같은가격 또 적어도
같은 가격이여서 최대한 생산자에게 타격이 가지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질의응답이 끝나고 아까 체험할때 가장 맛있는 커피를 한 사람이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수있다는 룰에 따라 세훈이가 되었다 아! 끝나기전에 매니저 분들이 우리에게 공정무역 여권이라든지 뱃지,손수건등을 주셨다 그때 정말 감사했었다 그리고난 엄마 선물로 공정무역 커피를 사고 또 내가 핸드드립한 커피를 가방에 넣었다 이걸 살때 다른 힘든사람또는 이걸삼으로서 누군가가 학교에 다니는 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난 뿌듯한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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