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평감 후기

1,407 2012.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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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배를 하고 아시아의 친구들이란 단체가 있는 대화역으로 출발했다.
아시아의 친구들은 이주 노동자들 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여서 실제로 이주 노동자를 볼수 있을까 기대했다.
아시아의 친구들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작고 서점 같은 분위기 였다.
 
선생님 한 분이 우리를 맞이해주며 설명을 시작하셨다.
이주 노동자는 4년 10개월 일하고 꼭 자기 나라에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4년 10개월만 일할수 있는 이유가 5년을 일하면 영주권이 나오기
때문에 이주 노동자를 우리나라에서 살게 하기 싫어서 라고 한다.
 
이 외에도 여성 이주 노동자들은 한국에 들어와 한국남성과 결혼하고 살려면 폭행을 당해도 절대
이혼할수도 도망갈수도 없다고한다. 그 외에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절대
회사를 옮길수 없고 성질 더러운 사장을 많나면 노동력만 착취 당하고
월급도 제대로 못받는 이주 노동자도 많다고 한다. 
 
이주 노동자에 대해 많은걸 알았다. 지금 부터라도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 좋겠다.
후기분량도 좀 줄어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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